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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말이 되나?

박종국에세이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8. 5. 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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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말이 되나?

 

박 종 국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어찌 대통령만 바뀐 거여? 반대표 던진 민주당 의원들, 뮈냐? 두 눈 부릅뜬 국민을 무시하냐?이번 6.13선거 대통령 믿고 치룰 생각하지 마라.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니들,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

 

민주당, 니들도 그렇고 그런 년놈들이지?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국민이 쑈에 잘 속는다고 여기냐? 여야 없이 다 도둑놈들이구나. 채용비리가 정상이냐? 두고봐라. 국민이 용서 안 한다.

 

무엇이 무서워 국회의원들이 무기명투표를 하나? 기명투표가 두려운가?국회의원나리들, 정말 실망했다. 근데 이건 아니지. 서로 덮어주고 모른 척 해주는 게 도리냐? 아무래도 촛불 한 번 더 들어야겠다. 국회와 법원을 향해서.

 

이번 부결사태. 자한당이야 원래 그렇다치고! 민주당이 더 문제다.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정말 가관이다! 하긴 앞에서는 으르렁거려도 뒤에서는 형님, 동생하고 밥 먹고, 술 먹고 다니는 게 국회의원이라더니! 허가낸 도둑들. 국민은 조그만한 실수해도 가차없이 구속하더니 국회의원들은 그렇게 해쳐먹어도 거떡없네? 그래, 본인들도 떳떳하지 못하니까 언제 내 일이 될 지 모르는 불안감에 찬성을 못한 게 아닐까?

 

탐관오리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다만 자한당이 오래 집권해서 비율이 높을 뿐이다. 때에 따라 당을 바꾸고, 지역사업 독점하며, 무소불위로 군림해온 인간들, 여야 막론하고 골고루 박혔다. 국회 해산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때다. 민주당은 정의롭다고?이런 생각과 주장은 미련하다. 오히려 위험하다. 소위 빠들말이다. 50여년간 거대 여당 야당들이었다. 이들 빠들은 판단력이 흐려지기 마련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전반적인 대수술이 필요하다.

 

민의를 거역하는 국회, 수치심을 모르는 국회, 그들만의 국회, 이제 대한민국 국회는 죽었다. 하나같이 똑같은 쓰레기들. 여야 모두 더럽고, 천박하고, 추한 정치모리배들일 뿐이다!

 

민주당이고 자한당이고 지들 월급 연금 거론할 때도 아주 죽이 잘 맞았지. 불체포특권이 범죄 저지른 의원 방탄하라고 만든 법이냐?니들이 뭔데 법 위에 서냐? 여 야 모두 잡범들 시대에 방탄국회는 말이 안 된다. 그건 자칭 쓰레기집단임을 인정하는 꼬락서니다. 당장에 국회부터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

 

다시 한번 호흡 가다듬고 생각해 본다. 대체 이게 말이 되나?분통이 터져 가만 두지 못하겠다. 역시 국회의원들은 똑같은 쓰레기다. 쓰레기들끼리 돕고 사는구나! 국회 안에서 여당 야당 싸우 척 하는 놈들 다 한통속이다. 이쯤되면 여당에도 염동렬같은 이가 20명이 된다는 얘기가 아닌가? 슬프다. 니들을 믿었던 내가.

 

6.13 지방동시선거. 나는 더 이상 지지할 정당이 없다. 그들을 믿느니 차라리 선거를 포기하겠다. 이상 미련 없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하더니 적패, 적패 타령하는 니들이 배가 불렀다 이거지? 그래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사기꾼이라고 하는겨! 니들이 이뻐서 지지한 줄 아냐?

 

국회는 일말의 양심도 없다. 난 더 이상

국회를 믿지 않는다. 이제 국회의원의 특권의식은 없어져야 한다. 국민이 뽑아준 자리가 범죄를 저질러도 괜찮은 자리는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자한당에 거는 기대는 하나도 없었지만, 민주당에서 이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건 용서치 못할 일이다. 이 사태를 보고 여야 국회의원은 다 똑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역시, 투표로 썩어빠진 생각을 가진 자들을 다 솎아내야 된다. 국민이 할 일이 너무 많다. 찬성표를 던진 민주당 의원들의 이름을 당장 국민들 앞에 공개해서 일벌백계해야 한다. 민주당 아직도 멀었다. 무늬만 민주당이고, 속내는 자한당인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정중하게 부탁하건대 국회의원 나리들,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마라.

 

|박종국또바기글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 소견이며, 특정 정당을 두둔하게나 폄하하기 위한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만에 하나 관련자가 이 글을 읽으면 겸허하게 자기반성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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