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만 전체 가구의 37%인 1인 가구 수가 400만을 넘어섰고,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도 크게 증가했다.
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혼자 식사를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63%가 그렇다고 답했고, 식사 소요시간은 단 20분 내외였다. 혼자 하는 이들의 식사가 조금은 쓸쓸하고 외로워 보인다. 여러 사람들과 식사를 하게 되면, 메뉴 선정, 먹는 속도, 대화 주제 등 신경 써야 할 일이 많다.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는 혼밥족! 오히려 소화도 잘되고, 마음도 편하고 자유시간도 생긴다고 한다.
추세에 따라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편의점 재료로 배부르면서도 맛나게 요리해 먹는 레시피를 올려 3000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혼자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그렇지만 가디언(theguardian.com) 지에 따르면, 혼자 먹는 밥은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좋지 않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일수록 건강에 적신호가 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출처 : 브릿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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