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한 투자

행복을 위한 투자

 

미국 프로농구 NBA의 명문 올랜도 매직의 전(前) 부사장이었던 팻 윌리엄스는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으며, 30여 권 이상의 책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20대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뛰어들어 큰 성공까지 거둔 그는, 또한 18명의 자녀를 둔 아빠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그중 혈연관계인 자녀는 4명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입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입양을 한 아이들 중 상당수는 장애를 가졌습니다.

팻은 20명이 넘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기 위해서 대형 버스를 구매했고, 함께 식사하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앉을
대형 식탁도 구매했습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고, 아이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할 수 없는 희생과 투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이렇게 많은 아이를 입양하고 돌보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이렇게 많이 두고 보살피는 건 저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나 혼자만 잘 살아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고, 나눌 줄 알아야만 진정으로 행복합니다. 아이를 입양하는 건 행복을 위한 저의 투자입니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현상보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게 더 많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타인과의 소통에서 오며, 이것은 실천하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는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