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나눔입니다. 코로나19 어렵고 힘든 때 딱히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는 건강한 피가 모자라 생명이 위독하답니다. 헌혈나눔이 부쩍 줄어들어 대한혈액원에서 헌혈기부를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받고보니 안타깝습니다. 혈소판기부는 20일만 경과하면 헌혈기부가 가능하지만, 전혈의 경우는 2달이 지나야 헌혈이 됩니다. 그러니 정기적인 헌혈기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와 아들은 때를 놓치지 않고 꼭꼭 헌혈합니다. 그래서 아들은 이미 61회 헌혈했고, 뒤늦게 참여한 저는 30회를 향합니다. 간혹 헌혈을 하면 몸건강에 좋지않다고 염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적인 경험으로는 하등에 걱정할 까닭이 없습니다. 헌혈을 해도 건강이상이 없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카친님께 권유드립니다. 새핸 헌혈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