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마지막날 그저 보내기에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곰곰 생각해보면 후회남을 일이 더 많지만, 새롭게 다가올 시간으로 하여금 더 큰 희망으로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감사의 안부를 띄우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하나, 조그만 일에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아직 늦지 않았음에 감사합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작은 일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신선한 웃음 가득하게 하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내가 되게 다짐해봅니다. 또한 더 맑은 눈으로 야무지게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 잘 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희망찬 나날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