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잊겠어요
학생회 아이들과 이번 한 주와 다음 주를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주간으로 보내기로 했다.
스티커를 하나 만들어줬더니 교내 이곳저곳에 부착했다. 금요일(4/14)엔 야외무대에서 간단한 추모식도 갖는다.
고1 애들은 '그 때'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니 세월은 무상하다는 말로는 다 설명이 되지 않는다.
9년이 지났다지만 어떻게 잊겠어요.
|강원 인제고 권혁소 선생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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