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글을 쓸 때 당당해야 한다.
더군다나 지금과같은 때
필요한 건 작가로서 소신과 용기다.
용기는 글을 쓸 때도 당연하지만,
절필하기로 결심할 때도 그렇다.
중단않고 꾸준히 글 쓰는 힘,
강단을 조절하는 결기.
그러나 작가는
올바른 판단으로 시대 첨단에 서야 한다.
단지 밥벌이를 위해
상황을 옅보는 건 비겁하다.
비록 재갈을 물리고,
펜을 뺏기더라도 스스로 양심에 떳떳해야 한다.
진실에 터한 정의의 함성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저 거친 들판에
노둣돌을 밟고선 성난 민심을 보라!
언제나 역사를 새롭게 쓴 주체는
민초의 부릅쥔 맨주먹이었다.
가만가만 피어오르는 들불은 결코 꺼지지 않는다.
작가는 시대를 앞선 초인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게 작가의 사명이다.
해서 작가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인은 용서가 안 된다!
|박종국 다원장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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