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정치
2023.05.2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나잇값 하기 쉽지 않다
2023.05.19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올마른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2022.12.22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현역노인
2021.11.2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할까
2017.06.19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정치는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어야
2011.02.2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모두가 즐거운 명절 "웃어라 명절!"
2009.01.2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사랑이 넘치는 정치 박종국(다원장르작가) 프랑스에서 불과 몇 만원하는 코낙을 우리는 몇 십 만원에 사서 마신다. 어느 백화점 매장에 디스플레이해 놓은 옷가지가 종내 팔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 옷에다 천만 원 남짓한 가격표를 붙였더니 며칠 만에 팔렸다고 한다. 그 옷의 원래 가격은 백만 원 정도였다. 어느 때부턴가 우리 사회가 수백 수천 만원을 호가하는 유명 메이커와 브랜디 상품, 비싼 가격이라야 날개 돋치듯 팔린다. 이런 부류는 그 어떤 대상으로도 속을 채울 수가 없다. 근본적으로 속이 비었기에 값비싼 사치품으로 빈속을 채우려는 허황된 보상심리가 어물적하다. 그러나 지금 우리 주변에는 단돈 몇 십 만원의 전세금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이 많다. 끼니를 굶는 아이도 수두룩하다. 당장에 생활 터전에서..
박종국에세이/시사만평펌글 2023. 5. 23. 15:38
나잇값 하기 쉽지 않다 박 종 국 한때 권투경기에 매료되었다. 정신적으로 피폐했던 때였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돌연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시켜준 게 바로 권투경기였다. 사각의 링 위에서 사투를 벌이는 선수와 나를 동일시하여 피를 튀겨가며 싸웠다. 그만큼 대리만족은 삶의 활력에너지를 새롭게 진작하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그렇게 사투를 벌이는 경기도 때론 낭패감을 맛보아야했다. 어느 날 나와 동일시했던 선수가 매 라운드마다 허느적거리며 패기 없이 경기를 했다. 그러더니 종료 벨이 울렸는데도 마치 자기가 이겼다는 듯이 링 위를 펄쩍펄쩍 뛰어다녔다. 순간, 그렇게 화가 날 수가 없었다. 이만저만 졸전이 아니었는데, 그는 아직도 힘이 펄펄 남았다는 듯이 알량대었다. 그렇게 펄쩍대며 최종 라운드까지 힘이 남았다..
박종국에세이/박종국칼럼글 2023. 5. 19. 10:10
올바른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박 종 국 프랑스에서 불과 2,3만원 정도하는 코낙을 우리는 몇 십 만원에 사서 마신다고 한다. 어느 백화점 매장에 디스플레이해 놓은 옷가지가 팔리지 않자, 그 옷에다 천만 원 남짓한 가격표를 붙였더니 며칠 만에 팔렸다고 한다. 그 옷의 원래 가격은 백만 원 정도였다. 어느 때부턴가 우리 사회가 수백 수천 만원하는 유명 메이커와 브랜디 상품이라야, 비싼 가격이라야 날개 돋치듯 팔리는 세상이 되었다. 이렇게 차가운 날씨에도 골프장 예약은 미어터진다고 한다. 굳이 골프채를 휘둘러야 딴은 산다는 축에 끼인다. 그래서 얼추 뚜벅이인생은 겉멋만 잔뜩들어 바동대며 사느라 바쁘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그 어떤 잡기로도 속을 채울 수가 없다. 근본적으로 속아지가 비었기에 값비싼..
박종국에세이/박종국칼럼글 2022. 12. 22. 12:48
현역노인 박종국 나이들면 뭐하지? 단단하게 맘 정하지 않으면 자칫 나이 드는 게 억울해진다. 중요한 일은 현재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다. 그냥 단조로운 삶은 밥벌레에 지나지 않는다. 멋지게 늙어가기 위해서는 나이 듦을 철저하게 공부해야 한다. 세월은 살같이 빠르다. 그저 덧없이 흘러가고, 쇠퇴하고, 사라진다면 추운 겨울 낡은 외투를 걸친 듯 얼마나 쓸쓸할까. 중년의 나이는 스스로의 얼굴에 인생 향기와 아름다운 여운을 새겨할 때다. 중년의 삶은 인생의 전환기다. 또한 인생에서 남은 30년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챙겨보아야 할 시기다. 살면서 결코 외면할 수 없는 게 경제적인 능력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회적 활동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나이가 들면 돈을 가져야 즐거움을 누리는 세상이다. 그게 젊..
박종국에세이/박종국칼럼글 2021. 11. 23. 09:10
어떻게 하면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할까 박 종 국 프란시스 베이컨은 '독서는 완전한 인간을 만들고, 토론은 부드러운 인간을 만들며, 논술은 정확한 인간을 만든다'고 했다. 그마큼 책은 읽는 사람에게 우정을 나누어 주고, 기쁨을 주는데 인색하지 않다. 또한 위안을 주며, 사랑을 주고, 지..
박종국에세이 2017. 6. 19. 10:37
[박종국의 글밭 2011-109] 정치는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어야 박 종 국 프랑스에서 불과 2,3만원 정도하는 코낙을 우리는 몇 십 만원에 사서 마신다고 한다. 어느 백화점 매장에 디스플레이해 놓은 옷가지가 팔리지 않자 그 옷에다 천만 원 남짓한 가격표를 붙였더니 며칠 만에 팔렸다고 ..
박종국에세이/박종국칼럼글 2011. 2. 20. 13:28
모두가 즐거운 명절 "웃어라 명절!" 명절에는 아내에게 수고했다는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보세요 박종국 (jongkuk600) ▲ 웃어라 명절! 남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만들기 위해 여성민우회가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웃어라 명절!" 캠페인 사이트. ⓒ 여성민우회 즐거운 명절 정말 우리네만큼 귀소본능에 집..
한국작가회의/오마이뉴스글 2009. 1. 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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