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대구를 비교하는 그 자체가 광주민주시민들에겐 모욕이다!
광주와 대구를 비교하는 그 자체가 광주민주시민들에겐 모욕이다! 전라도의 다수는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믿고 선택했다. 그렇지만 경상도와 강남의 다수는 대통령과 대한민국 대신 토착왜구와 빨갱이를 선택했다. 누가 광주를 대구경북에 비교하는가? 광주는 대구와 다르다. 전략적으로 투표하는 민주화의 성지이다. 빨갱이란 수모를 겪으면서도, 이 나라의 민주화를 이룬, 그곳이 광주이다. "제 3자 입장에서 볼 때, 광주가 대구보다 현명하다. 대구는 막대기만 세워놔도, 나라를 팔아 먹어도 줄기차게 찍어주는데, 광주는 맘에 안 들면 바꿔 버리잖아. 무슨 왕조시대도 아닌데, 줄기차게 한 쪽을 지지하나? 그것도 후보자들이 모두 서울 살고, 지역발전에 관심도 없던데..." "광주는 민주주의를 경험했고, 민주주의의 피를 먹고 자랐기..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20. 4. 19.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