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작가 세상사는이야기

십년 후 흔히, 사람들은 십년 후를 말합니다. 십년만 젊었으면 못할 일이 없을거라고. 십년만 젊었으면 인생을 다시 살아보고 싶다고. 십년 전으로 되돌아간다면 지금처럼 살지 않을 거라고. 그러나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나간 십년은 돌아갈 수 없는 길이니 접어두고, 앞으로의 십..

세상사는얘기 2019. 10. 1. 14:30

멋진 순간을 놓치지 마라 어느 날 길을 걷던 한 소년이 발밑에서 동전 하나를 발견했다. 동전을 주운 소년은 매우 흥분되었다. 거저 얻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몹시 좋았다. 그 날 이후, 그 소년은 어디를 가든지 고개를 숙이고 땅에 떨어진 동전이 없는지 살피면서 걷기 시작했다. 그런 ..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19. 9. 27. 10:08

어느 보석상의 미소 한 여성이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다. 어느덧 딸이 성년이 되었는데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 그녀 자신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두 사람은 소유한 물건들을 하나씩 팔아 생계를 이었다. 마침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보석 금목걸이마저 팔지 않으면 안 되었..

세상사는얘기 2019. 6. 17. 16:38

미소 따뜻한 미소는 친절함을 표현하는 세계적인 언어이다. -윌리엄 아서 워드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19. 5. 8. 13:11

소소한 행복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한다. 그리고 자신은 지금 행복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때로 행복은 언제 오는 거야라며 불만을 터뜨린다. 혹시 당신도 그런가? 그렇다면 한 번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당신은 혹시 행복에 특별한 조건을 달아놓지 않았..

세상사는얘기 2019. 3. 20. 16:20

이런 사람이면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 솔직함, 아는 걸 애써 난척하지 않고, 자신의 지식을 나누는 겸손함, 그런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제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사람이면 좋겠다.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과, 남..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19. 2. 1. 13:37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 하루에 몇 번이나 웃으십니까? 또 몇 번이나 찡그리십니까? 타고난 용모는 부모님 탓이지만, 표정이 어두운 건 자신의 책임입니다. 표정은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함께 살아가는 공간을 조금이라도 밝게 만드는 미소,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마음..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2018. 12. 18. 14:39

칭찬, 그 멋진 말 박 종 국 말씨가 따스한 사람은 손길도 보드랍다. 그런 사람은 오지랖도 넓다. 하여 어떤 부대낌에도 황망대지 않고 처연하다. 반면 말투가 거친 사람은 너무 하찮은 일에 화를 낸다. 그릇이 얕기 때문이다. 남에게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문제도 친한 사람에게는 발..

박종국에세이 2017. 6. 2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