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 이야기4
2019.03.12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아내의 봄비_김해화
2009.06.2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우리아이들 이야기4 그저께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렸다. 는개, 먼지잼이었다. 하지만 그제 아침은 안개가 자욱하더니 실비가 내렸다. 모종비였다. 이즈음 꽃비는 단비이자, 꿀비요, 약비, 복비다. 그래서일까, 미세먼지로 희뿌옇던 하늘이 말개졌다. 3월 들어 교실증축이..
박종국교육이야기/함께하는교육 2019. 3. 12. 16:02
아내의 봄비 김해화 순천 웃장 파장 무렵 봄비 내렸습니다. 우산 들고 싼거리 하러 간 아내 따라 갔는데 파장 바닥 한 바퀴 휘돌아 생선 오천원 조갯살 오천원 도사리 배추 천원 장짐 내게 들리고 뒤따라오던 아내 앞 서 가다보니 따라오지 않습니다 시장 벗어나 버스 정류장 지나쳐 길가에 쭈그리고 ..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09. 6.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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