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유머
아인슈타인의 유머 기차 여행 중이던 아인슈타인이 기차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 차장이 승객들의 승차권을 검사했다. 표를 검사하던 차장이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 잘 압니다. 틀림없이 표를 사셨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아인슈타인은 고개를 끄떡이며 고맙다는 표시를 했다. 그러나 이 위대한 물리학자는 바닥에 엎드려 좌석 아래를 살피기 시작했다. "박사님, 걱정하실 필요 없으시다니까요. 전 선생님이 누구신지 잘 압니다." 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내가 누군지는 나도 알아요. 그런데 내가 어디로 가는 길이었는지 모르겠단 말이요."
세상사는얘기/유머재치능청
2020. 3. 9.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