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
2023.07.17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강아지 배변훈련2
2022.03.07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22.02.27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바람
2019.03.2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참을 줄 아는 부모 참을 줄 아는 아이
2019.03.12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이런 사람이면
2019.02.01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
2017.06.3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박종국잎새글-우리
2016.10.06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강아지 배변훈련 박종국 강아지를 돌보면서 무엇이 신경 쓰였나요? 아마 배변문제일거예요. 강아지 배변훈련은 아주 예민한 부분이에요. 행자도 갓난쟁이였을 때 혼이 났어요. 똥오줌이 마려우면 정해진 자리에 누는 게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 네살배기로 그쯤은 능히 해결해요. 보호자가 말했어요. 예전 같으면 마당에서 키웠기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고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아파트 생활을 하는지라 보호자와 같은 공간에서 사는 문화로 바뀌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배변훈련이 안된 강아지는 무척 곤란하게 되었어요. 오늘 아침 산책을 하면서 몇 마리 유기견을 만났어요. 버려진 고양이도 많았어요. 반갑다는 시늉보다는 서로 빤히 눈을 흘기며 으등대고 헤어졌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보호받지 못하는 친구가..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23. 7. 17. 13:54
강아지 배변훈련2 강아지를 돌보면서 무엇에 가장 신경 쓰이나요? 아마 배변문제일거예요. 강아지를 키울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배변훈련은 아주 예민한 부분이에요. 행자도 갓난쟁이였을 때 많이 혼이 났어요. 똥오줌이 마려울 때 정해진 자리에 누는 게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 네살배기로 어엿하게 자라 그쯤은 능히 해결해요. 보호자가 말했어요. 예전 같으면 마당에 묶어 키웠기에 배변훈련에 신경 쓰지 않았다고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아파트 생활을 하는지라 강아지나 고양이가 보호자와 같은 공간에서 사는 문화로 바뀌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배변훈련이 안된 강아지는 무척 곤란한 상황이 되었어요. 오늘 아침에 보호자랑 아파트 단지 내 산책을 하면서 몇 마리 유기견을 만났어요. 버려진 고양이는 수없이 많아요. 반갑다는..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22. 3. 7. 13:01
강아지 배변훈련 박종국 강아지를 돌보면서 무엇이 가장 신경 쓰였나요? 아마 배변문제일거예요. 강아지를 계속 키울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배변훈련은 아주 예민한 부분이에요. 행자도 갓난쟁이였을 때 혼이 났어요. 똥오줌이 마려울 때 정해진 자리에 누는 게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 네살배기로 그쯤은 능히 해결해요. 보호자가 말했어요. 예전 같으면 마당에 묶어 키웠기에 배변훈련에 신경 쓰지 않았다고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아파트 생활을 하는지라 강아지나 고양이가 보호자와 같은 공간에서 사는 문화로 바뀌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배변훈련이 안된 강아지는 무척 곤란한 상황이 되었어요. 오늘 아침에 보호자랑 아파트 단지 내 산책을 하면서 몇 마리 유기견을 만났어요. 버려진 고양이는 수없이 많아요. 반갑다는 시늉보다..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22. 2. 27. 14:44
바람 이제는 내 삶의 그릇이 아주 특별한 손님에게 가끔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는 곱지 않아도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쓰고, 들꽃을 한 아름 꺽어 풍성히 꽂아 두면 어울리는 질박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가 생겨도 목소리 드높이지 않고, 잠깐 동안의 억울함과 쓰..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19. 3. 20. 10:00
참을 줄 아는 부모 참을 줄 아는 아이 요즘 아이들 많이 힘겹다. 학교 끝나면 학원과외로 땜에 힘들다고 한다. 해서 아이들의 볼멘소리 끝이 없다. 듣다 보면 아이들의 억눌린 감정이 크다. 아이들은 커다란 걸 바라지 않는다. 그들이 힘겨워 하는 이유는 바로 부모의 양육방식이다. 예전..
박종국교육이야기/함께하는교육 2019. 3. 12. 10:30
이런 사람이면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 솔직함, 아는 걸 애써 난척하지 않고, 자신의 지식을 나누는 겸손함, 그런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제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사람이면 좋겠다.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과, 남..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19. 2. 1. 13:37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 박 종 국 아이는 어떤 일을 할 때 미적대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는가. 아이를 믿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어야 한다. 그런데도 와락 다그치거나 화부터 낸다. 배려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무슨 일이든지 '빨리하라'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 부모가 눅..
박종국에세이 2017. 6. 30. 18:23
우리 우리,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는 그솔직함과 아는 걸 애써 잘난 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혜안을 나누는 겸손함과 지혜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우리,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과 남에게 돋보이 소중함..
세상사는얘기/박종국잎새글 2016. 10.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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