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 마디의 기적
인사 한 마디의 기적 냉동식품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 어느 날 퇴근하기 전 늘 하던 대로 냉동 창고에 들어가 점검했다. 그런데 갑자기 ‘쾅!’ 하고 문이 저절로 닫혀 버렸다. 깜짝 놀란 그녀는 목이 터지도록 소리치며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문밖에서는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무서운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그녀는 ‘내가 여기에서 얼어 죽는 건가?’생각하며 절망감에 울기 시작했다. 5시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여직원의 몸은 이미 감각이 없을 정도로 얼었다. 그 때, 냉동 창고 문틈으로 빛이 들어오면서 누군가 문을 열었다. 자세히 보니 뜻밖에도 경비원 아저씨였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난 후, 그녀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어떻게 자기가 거기에 들어갔는지 알았냐고 물어봤다. 경..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21. 5. 27.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