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단비, 꿀비, 금비 줄줄줄
2017.06.26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아! 단비, 꿀비, 금비 줄줄줄 박 종 국 봄가뭄에 바짝 마른 오뉴월 땅거죽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헤갈비 지금 줄줄줄 세차게 내리 퍼부어댑니다. 그냥 양동이로 퍽퍽 하늘 구멍났습니다. 논배미 밭머리 세까맣게 타던 농심 본체만체 매몰차게 화답 한마디 하지 않더니 그 어떤 초인의 ..
박종국에세이 2017. 6. 2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