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문학제
한국작가회의는 전국 지회, 지부 및 분과 단위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로 하고, 지난 4월 22일 시분과/통일위원회에 이어 목포지부 주관으로 추모문학제를 갖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20일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민주당 남인순 의원 대표 발의)이 발의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3월 초 '특별법 요구안'을 야당에 전달했고 국회의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특별법 발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야당의원 183명이 특별법 발의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작가회의의 추모문학제는 유가족들이 간절히 바라는 ‘이태원 특별법’이 통과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많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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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7.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