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배꾸마당 밟는 소리'
50만 블로거 방문에 손모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부침이 있었습니다.
처음 '다음칼럼'으로 뿌리를 �을 때 모든 게 어설펐는데,
이제는 나잇살을 거듭한 것만큼이나 탄실해졌습니다.
그런 덕분에 하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손모아 감사드립니다.
그새 '배꾸마당 밟는 소리'를 찾은 불로거님들이
50만을 헤아릴만큼 문지방이 닳았습니다.
인기 있는 블로그에 비해면 아무것도 아닐 테지만
저는 한 분 한 분, 또 한 분의 발걸음이 소중합니다.
하루에 몇만 몇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블로그도 있다지만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프랭클린이 남긴 말 가운데,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늘 쓰는 열쇠는 언제나 손에 닳아 빛납니다.
그러나 지하실이나 창고같이 자주 쓰지 않는 열쇠는
녹이 슬거나 색깔이 변해 있기 마련입니다.
- 한수산의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중에서 -
그렇습니다. 더뎌가더라도 묵은지처럼
은근한 맛깔을 지닌 채 그렇게 나아가렵니다.
좋은 일 많을 테지요.
든든한 부추김에 새로운 블로그로 거듭 나겠습니다.
좋은 만남 너른 자리되시기 바랍니다.
건필하세요.
2008년 7월 29일
블로그 '배꾸마당 밟는 소리'지기 박종국 드림
전국 청소년 한옥체험 및 문학교실 학생 모집 (0) | 2008.07.30 |
---|---|
시인과 함께하는 제5회 경남청소년문학학교 (0) | 2008.07.30 |
오늘 서울시교육감 선거 투표일, 이것만 알고 가세요 (0) | 2008.07.30 |
[펌글]장애인단체활동가대회 신청 (0) | 2008.07.30 |
'아름다운 숲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님 (0) | 2007.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