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블로그 '배꾸마당 밟는 소리' 50만 블로거 방문에 손모아 감사드립니다.

한국작가회의/문학행사공모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8. 7. 29. 18:57

본문

728x90

 

 

블로그 '배꾸마당 밟는 소리'

50만 블로거 방문에 손모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부침이 있었습니다.

처음 '다음칼럼'으로 뿌리를 �을 때 모든 게 어설펐는데,

이제는 나잇살을 거듭한 것만큼이나 탄실해졌습니다.

그런 덕분에 하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손모아 감사드립니다.

  

그새 '배꾸마당 밟는 소리'를 찾은 불로거님들이

50만을 헤아릴만큼 문지방이 닳았습니다.

인기 있는 블로그에 비해면 아무것도 아닐 테지만

저는 한 분 한 분, 또 한 분의 발걸음이 소중합니다.

하루에 몇만 몇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블로그도 있다지만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프랭클린이 남긴 말 가운데,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늘 쓰는 열쇠는 언제나 손에 닳아 빛납니다.
그러나 지하실이나 창고같이 자주 쓰지 않는 열쇠는
녹이 슬거나 색깔이 변해 있기 마련입니다.

 

- 한수산의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중에서 -

 

그렇습니다. 더뎌가더라도 묵은지처럼

은근한 맛깔을 지닌 채 그렇게 나아가렵니다.

좋은 일 많을 테지요.

든든한 부추김에 새로운 블로그로 거듭 나겠습니다.

 

좋은 만남 너른 자리되시기 바랍니다.

건필하세요.

 

2008년 7월 29일

블로그 '배꾸마당 밟는 소리'지기  박종국 드림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