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만이라

단 한 번만이라

어떤 사람을 보면 미워할 만한 구석이 참 많습니다. 생긴 모습부터 말하는 것, 일하는 것까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당신은 미움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딱 한 번이라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대단히 멋지고 귀한 사람이 됩니다. 생긴 것은 자연스럽고 말하는 것은 순수하며, 일하는 것은 발전의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지금 내 곁에 미운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사람을 단 한 번이라도 사랑의 눈으로 본 적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단 한 번이라도 그의 지나온 과거와 그 사람 이면에 있는 수많은 아픔과 슬픔, 갈등과 부끄러움을 생각하면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글 : 월간 《좋은생각》 발행인 정용철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

퍼온 곳 : 좋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