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눈물 적신 '盧 미공개 사진' | |||||||||||||||||||||||||||||||||||||||||||||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던 이른바 '노간지'에 이어, 이번엔 노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故) 노 전 대통령 측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27일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언론에 보도되거나 공개되지 않았던 마흔 여덟 장의 사진을 새롭게 공개했다. '사람사는 세상'에 올려진 사진들은 노 전 대통령의 일상적 모습과 '대통령'의 꼬리표를 뗀 '인간 노무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소녀에게 과자를 직접 건네주는 모습을 비롯, 아이스크림과 한 아이의 사탕을 먹는 모습, 등산 도중 바닥에 앉아 신발을 벗는 장면 등이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추모게시판에 글을 올린 'vivianlee'는 "눈물이 난다. 봉화마을의 어르신, 노 전 대통령님의 유머와 웃음, 소탈한 그 모습이 그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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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15:24] ⓒ 대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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