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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칸막이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9. 6. 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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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칸막이

'윌리엄 오슬러' 라는 사람이 '매일의 칸막이'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이에는 칸막이가 쳐져 있고, 우리는 오늘이라는 칸 안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나간 날들 즉, 어제와 과거는 오늘 내가 지고 있는 후회의 짐들을 만든 시간이었고 내일, 미래는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합니다.
이런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걱정과 염려 속에서 사는 우리인지라 오늘이라는 시간의 앞뒤에 높고 든든한 칸막이를 쳐두고 오늘이라는 시간 안에 있는 감사, 기쁨, 사랑, 쉼, 은혜, 평안을 마음껏 누리면 좋겠습니다.

내일이 오늘이 되면 그 오늘의 기쁨이 생길 것입니다.
과거의 날들도 날마다 새롭고 소중했던 하루하루였습니다.



: 월간 《좋은생각》 발행인 정용철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



퍼온 곳 : 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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