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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수련활동관계자 워크숍

박종국교육이야기/논술강의원고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9. 10.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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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학생교육원 및 청소년단체 업무담당.hwp

 

  

2009년


학생교육(수련)원의 효율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 일 시  : 2009. 10. 19(월) ~ 10. 20(화)

          □ 장 소  : 남해학생야영수련원


                

경상남도교육청

(평생직업교육과)

 

 

워크숍 일정 및 내용

날 짜

시 정

시량

내 용

비 고

10월 19일

(월)

13:30~13:50

20′

등록 및 방배정

 

13:50~14:00

10′

개회식 및 인사말

 

14:00~14:30

30′

(특강)

   수련활동담당자의 책무와 역할

김영채

(평생직업교육과장)

14:30~15:30

60′

(주제연수)

정신적 건강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안내

교사 박종국(부곡초)

15:30~16:00

30′

휴식

 

16:00~17:00

60′

(주제연수)

수요자 중심-맞춤형 야영수련 프로그램적용을 통한 운영사례     

 교사 정창식(남해수련원)

17:00~18:00

60′

(지도사례발표)

삼현여고 학생야영수련활동 운영

 교사 주성근(삼현여고)

18:00~18:30

30′

휴식 및 장소이동

   

18:30~20:30

120′

저녁식사

 

20:30~22:00

90′

수련원담당자 합동 간담회

 하경식(평생직업교육과)

22:00~

 

휴식 및 취침

 

10월 20일

(화)

08:00~09:00

60′

조식

 

09:00~09:30

30′

휴식

 

09:30~10:30

60′

(분임발표)

 2010년도 운영계획 및 수련원별

 특화 프로그램 발표 (교육원별 30분)

 덕유교육원

 학생교육원

10:30~11:30

60′

 낙동강수련원

 산촌유학교육원

11:30~12:00

30′

 남해학생야영수련원

12:00~12:30

30′

2010년도 학생수련활동 계획수립 안내

 하경식(평생직업교육과)

12:30~14:00

90′

중식 및 귀 가

 

 

 

 

정신적 건강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소개


부곡초등학교 

교사 박종국


들어가는 말


1. 청소년활동 운영방향


 미래 사회는 다원주의적 세계관과 국가관이 수렴될 것이다. 하여 자원의 초고속집약화 사회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식의 양이 폭주하고, 지식의 생성과 소멸은 더 없이 빨라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전은 미래국가 성장 동력의 약화로 이어 질 수 있다는 우려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사회변화에 낙오되지 않고 제대로 주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스스로 사회변화에 잘 읽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며, 국가와 사회는 이를 적극적으로 조장하고 촉진시키는 합목적인 과제를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의 청소년활동은 다소 소극적인 개념인 청소년의 성장발달 측면에서 접근되어 왔으나, 이제는 이러한 사회변동과 맞물려 ‘보다 진전된 적극적인 개념의 역량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청소년활동은 지금까지 정책적, 제도적인 방향에 따라 전개되어 온 한계를 극복하고, 청소년의 내적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하는 활동을 지향하는 게 바람직하다.



2. 청소년에 대한 이해(아이들에 대한 이해의 두 장면)


(첫 번째 이야기)


 아이가 유리컵을 젓가락으로 때리며 악기 다루듯 놀고 있다. 아빠가 말한다.

  “그건 갖고 놀면 안 돼, 위험해. 너는 심심하면 뭐든 잘 깨뜨리잖아.”

 아이가 말대꾸한다.

  “깨뜨리지 않아.”

 그러다가 그만 컵이 굴러 떨어져 깨지고 말았다.

 아빠가 버럭 화를 낸다.

  “거 봐. 아빠가 좀 전에 말했잖아. 바보 같은 녀석. 금방 일러 줘도 듣지 않더니…. 쯧쯧   우리 집에 쓸 만한 건 네가 모두 다 깨버려야 속이 시원하니?”

 이 말에 아이도 뚜껑이 열린다.

  “그러면 아빠도 바보라 해야지. 저번에 엄마가 정말 아끼는 접시를 아빠가 깨뜨렸잖아.”

 이 말에 아빠가 더욱 화를 낸다.

  “요게 조그만 게 어디서 버릇이 없이 아빠보고 바보라고 해? 너 한 번 맞아 볼래?”

 아빠는 굴밤을 때리고 아이는 울기 시작한다. 아이는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저녁 시간에 되어도 나오지 않는다.


(두 번째 이야기)


 아이가 유리컵을 악기 삼아 젓가락으로 장단을 맞추며 흥얼거린다.

 아빠가 말한다.

  “이야, 우리 창현이가 음악을 좋아하는구나. 유리컵이 악기가 되다니. 참 신기하다. 그지? 제법 재미있는데?”

 아이가 말한다.

  “지금 ‘나의 살던 고향은’을 연주하는 중이예요.”

 아빠가 호응한다.

  “그렇구나. 그 곡은 엄마나 아빠도 예전에 참 많이 불렀던 노래지."

 그러던 사이에 유리컵이 그만 깨지고 말았다.

  “조심해. 다치지는 않았니? 아빠가 빗자루를 갖고 오마. 가만히 그대로 있어야 해.”

 아이와 함께 빗자루로 유리 조각을 조심스레 쓸면서 아빠가 말을 잇는다.

  “우리 같은 것은 깨지기 쉬우니 조심해야 해. 또 유리 조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멀리 나가니 구석구석 잘 살펴서 잘 쓸어야 해. 잘못하면 발에 찔려 큰일 나거든.”

아이는 이렇게 유리컵이 깨져도 배우고 안 깨져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생각해볼거리] 평소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맞이하고 있습니까?



3. 목적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


  “보다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선생님들은 무엇이라고 답하겠습니까?

  “돈만 있다면.”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다면.”

  “부잣집에 장가(시집)갈 수 있다면.”

 무심코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없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물질적인 넉넉함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뇌 과학은 “행복을 느끼는 데는 굳이 특별한 넉넉함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물질적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자기 뇌가 현실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따라서 ‘행복의 종도’가 결정된다는 것이지요. 돈이 부족하더라도, 일류회사의 사원이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애인에게 돈이 없더라도, 머리 씀씀이에 따라서 행복을 찾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돈도 없고, 얼굴도 못생겼고, 머리도 바보 같지만, 그러나 보다시피 재미있는 놈이요!”

라고 말할 때 그 사람을 싫어할 수가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 그것을 재미있게, 유머러스하게 말하는 그런 사람이야말로 행복을 아는 사람이 아닐까요?

 어떤 사람의 인생이든 다 나름의 의미가 있을 테지만 ‘인생의 의미를 찾아내어 보다 장기적인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돋보입니다. 만족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극히 단순한 일에도 목적의식이 분명하지요. 목적을 가지고 산다는 것, 그것은 사람마다의 에너지를 확대시키고 안생의 순간순간을 뜻있게 만들어갑니다.


[생각해볼거리]수련활동을 통해서 선생님은 아이들의 어떤 행동특성을 부추깁니까?


 

3. 청소년 지도자로서의 수련활동 진행 리더십


 ● 행동적일 것 : 머든 일에 행동으로 솔선수범 해야 한다.

 ● 시간을 엄수할 것 : 정해진 시간 내에 시작과 종료가 되게 한다.

 ● 음악을 알 것 : 첫 음정을 잡아 주는 등 기본적인 음악상식의 습득이 필요하다.

 ● 율동적일 것 : 동작을 크게 선동작 후동작을 하되 계속 반복하게 한다.

 ● 언어구사의 필요 : 저속한 언어는 피하고, 책을 낳이 일어 어휘력을 늘려야 한다.

 ● 연출을 할 것 : 벌칙은 참가자에게 요구해서는 안 된다.

 ● 겸손할 것 : 남 앞에 서서 지도하는 것에 대하여 우월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

 ● 명령적일 것 : 존댓말을 쓰되 진행에 따라서는 명령적이 되어야 한다.

 ● Game의 기교를 알 것 : 내용을 완전 숙지해야 한다.

 ● 상대의 차악 : 남녀노소, 직업, 연령, 분야별 파악이 요구된다.

 ● 성냄과 지침은 금물 : 참가자에게 분풀이를 하거나 지친 듯한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된다.

 ● 침착해야 한다 : 다음 진행에 지장을 주는 흥분은 좋지 않다.

 ● 대담할 것 : 용기를 갖고, 타인 앞에서 지도하는 경험을 자주 갖도록 한다.

 ● 갈팡질팡 하지 말 것 : 참가자에게 이끌려가지 않도록 한다.

 ● 최면술사가 될 것 : 강제로 이글어서는 안 된다.

 ● 분위기 조성 : 시작과 분위기 조성은 박수로 유도한다.

 ● 참가자의 친교 : Skinship(신체접촉)을 최대한 활용한다. 친교는 경험한 만큼 이루어지게 되어있다.

 ● 지도능력은 견문 : 타인의 지도방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한다.

 ● 첫마디와 동작 : 주문이 될 수 있는 말로 동작을 개발 제시하도록 한다.

 ● 격려와 칭찬 : 기술적으로 미숙한 대상자에게도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성취와 만족감을 갖게 한다.


[생각해볼거리] 나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리더일까요?



4. 청소년활동지도의 당면과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에 대한 체감 정도는 어떨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은 많은 수련활동에 참가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의 머리에는 수련활동 그 자체가 힘들고, 고생스럽고, 강압적이란 생각이 지배적이다. 더구나 형편없는 시설, 불편하고 괜한 고생만 하는 장소, 고생한 만큼의 가치가 없는 일로 기억에 남아있다.


  이는 1) 학교 및 시설 연계활동, 2)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3) 청소년수련 프로그램 확보 등 대부분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목표가 학교교육의 보완적 가치를 내재하고 학교교육의 연장선상에서 학생들에게 학습의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학교에서는 교사가, 수련시설에서는 프로그램 진행 지도자와 운영자가 수련활동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또한 청소년활동지도의 문제점으로,

 

        1) 청소년의 여가시간 부족과 편향성

        2) 청소년활동의 다양성을 제한하는 시설

        3) 제한된 활동의 참여

        4) 지역 내 시설공간의 다양성 부족

        5)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활동 조직화 미비

        6) 청소년시설 내에서의 청소년활동에의 무관심

        7) 청소년수련시설 간의 상호연계성 부족

        8) 청소년활동에 대한 정책적 관심의 재고

        9) 청소년시설 운영의 열악성

        10) 청소년지도사의 지위와 시설안전의 열악


  그러나 이와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구체적으로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시에 청소년활동시설을 적극 활용하거나 이용하는 데에는 많은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이 교육적 가치가 있다면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지도자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지도사들은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발휘할만한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 지도자의 생계여건의 미흡은 장기적으로 낮은 가치, 열성의 미흡, 낮은 교육효과 등으로 이어져 활동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시설의 안전에 대한 검증이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


  모든 청소년활동시설이 유사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가지고는 시대를 앞서가는 청소년들에게는 관심을 끌고 그들의 흥미를 전제로 한 학습경험의 다양성을 제공하기는 힘들다. 청소년활동시설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며, 유희를 즐기고 더불어 웃고 성장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5. 책무성의 일환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의 발전 방향


한국청소년수련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국가적 책무의 일환으로 청소년활동방향을 “청소년의 잠재 역량개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역량의 개념정리와 역량요소 도출을 통해 역량요소를 중심으로 7대 영역으로 분류하여 청소년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청소년활동 체계의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청소년 수련 활동은 7대 역량을 바탕으로 단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재구조화 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청소년활동 서비스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청소년 역량개발 7대 영역

영역

중점 역량개발 영역

비고

시민성 역량

신뢰 및 가치공유 능력,  권리, 책임능력/참여의식능력,

지역사회기여(봉사)

 

자아 역량

자아정체감, 자아효능감,

자아존중감(자아인식, 자아믿음, 자기신뢰, 자기이해)

 

정신적 건강역량

긍정적 정신건강(불안, 우울등 조절),

정서적 안정감/ 설득과 갈등조절, 자기통제 및 조절/사회성

  강 의

능력문제해결역량

적응력,유연성/창조적 사고, 문제해결력/원인분석력,

학습실행력/종합적 사고능력, 의사결정력/시간관리능력

 

성취동기 역량

동기유발/성취지향성, 성숙도(책임감)/행복추구, 독립심

 

사회성 역량

협동심/대인의사소통, 대인이해력(교우이해),

관계형성능력/관계유지능력, 가족이해/팀워크, 언어표현능력

 

신체적 건강역량

건강한 신체능력, 건강관리기술

  강 의



[생각해볼거리] 선생님은 위에 제시된 청소년 역량개발 7대 영역 중 어느 것에 관심이 있습니까?


  청소년들에게 지식교육도 중요하지만 대자연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며 호연지기와 진취적 기상을 기르거나, 일상생활 속에서 자질배양, 정서함양, 취미개발 등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는 활동 등 청소년 수련활동이 필요하며, 청소년은 학교교육과 수련활동을 통하여 민주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지닌 바람직한 인간으로 성장하게 된다.

 

  각자에게 주어진 능력, 자질 및 적성에 따라 맡겨진 자신의 직분에 충실한 책임있고 능동적인 사람을 바람직한 인간상으로 전제할 때 수련활동이란 결국 이러한 인간상에 접근하기 위하여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자신들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갈고 닦는 체험적 활동이어야 한다.

 

 

[보충설명자료]

 

 

미래가 궁금하다고? 당신의 우뇌에 답이 있다.



조선일보에 실린 세계적 미래학자 3인이 보는 "메가트렌드" 중, 브랜드 사업에 영감이 되는 젊은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인터뷰를 실어봅니다.


<기사원문>

그 똑똑하다는 앨 고어(Gore) 전 부통령이 연설문을 맡기고 수석 대변인으로 삼은 사람이라더니, 이 43세의 젊은 학자는 과연 야무지게 말을 잘했다. 차세대를 이끌 대표적 미래학자로 꼽히는 다니엘 핑크(Pink)는 대화하는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명쾌하고 명랑하고 명석한 문장들을 인터뷰 내내 뿜어냈다.


―당신이 보기에 지금의 경제 위기는 왜 왔는가?


"아무도 큰 그림을 보지 못했거나, 혹은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각만 봤을 뿐, 아무도 조각을 맞출 줄 몰랐거나 외면했다. 감당 못할 주택담보대출이 증권에 얹히고, 전 세계로 뿌려지는 과정에서 모두들 부분 부분에만 집착해 있었다. 그러다가 지탱 불가능해진 것이다."


―조각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이콘셉트(high-concept)를 중시하고 개발해내야 한다."


―하이콘셉트가 무엇인가?


"예술과 감성까지 아우른 통섭과 종합의 능력이다."


―당신이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A Whole New Mind)'에서 말하는, 텍스트(text·본문 구절)에만 매몰되는 좌뇌(左腦)보다, 콘텍스트(context·맥락)를 감지하는 우뇌(右腦)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뜻인가?


"정확하다. 당신의 설명이 더 좋네. 내 대답을 그걸로 대체해 달라(웃음). 우리 모두 이 우뇌의 능력을 갖고 있다. 문제는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이 우뇌 능력을 중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용하지 않은 근육과 같다. 우뇌의 능력, 그러니까 공감(共感)하고 디자인하고 스토리텔링하는 것은 인간이 원초적으로 갖고 있는 능력이다. 이런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 21세기형 학교 교육은 이런 우뇌 능력을 개발시키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왜 중요한가?


"가장 큰 이유는, 이제 우리에게는 팩트(fact·사실)들이 너무나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런 팩트들을 스토리로, 문맥으로 엮어내지 못하면 팩트는 증발된다. 스토리는 영화 산업·게임 산업 등 많은 산업의 기초이다. 인간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직장에서 귀가했을 때 배우자가 '오늘 어땠어?'하고 물어보면, 컴퓨터를 켜고 파워포인트로 설명하는가? (웃음) 아니다. 이런 일이 있었고, 그래서 저런 일이 있었고, 그다음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스토리를 말한다. 그게 자연스럽다."


―글로벌 위기가 끝나면 세계는 어떤 미래에 직면하는가?


"G20 회의 등을 통해 큰 논쟁을 거친 끝에 세계적으로 새로운 금융 규제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매우 중요하다. 그다음에 예전보다 훨씬 확대된 투명성이 구현될 것이다. 금융 부문은 예전보다 작아질 것이다. 예전의 미국처럼 거인 같은 금융 분야는 사라질 것이다. 사람들은 좀 더 생산적인 일에 종사할 것이다."


―이 위기가 없었다고 가정했을 경우와 비교할 때, 이 위기 때문에 미래는 확 달라지나?


"흥미로운 질문이다. 이 위기는 분명 흔적(imprint)을 남길 것이다. 미국에서 자유 시장은 절대적인 신봉의 대상이자 구세주 같았다. 1990년대 중반에는 (정부의 개입을 상대적으로 지지하는) 민주당 출신의 클린턴 대통령도 '큰 정부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할 정도였다."


―자유 시장이 대세(大勢)인 시절이었다.


"정말 그랬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앨런 그린스펀 같은 인사도 자유 시장이 모든 걸 할 수 없다고 토로할 정도다. 자유 시장에 대한 신봉은 무너졌다. 정부의 시대가 오고 있다. 순수한 의미의 자유 시장 시대는 갔다."


그는 여기서 목소리의 톤을 높이기 시작했다.


"그런 의미에서 G20 정상회의는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다. 앞으로 계속 이어질 G20 정상회의를 통해 각국 최고 지도자들은 자유 시장의 적절한 역할은 어디까지이고, 또 정부의 적절한 역할은 어디까지인지 선을 긋게 될 것이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이에 대한 2010년대의 대답은 2000년대나 1990년대와는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예전과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또 뭐가 있나?


"이번 위기로 전 세계가 얼마나 꽁꽁 서로 묶여 있는지 알게 됐다. 10년 전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10년 전에는 서울의 위기가 미국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미국의 상황도 한국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다. 아주 즉각적으로 서로 영향을 미친다. 증시를 보라. 미국민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시아 증시 결과를 살핀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대화해야 하고, 고든 브라운이 아소 총리와 대화해야 한다. 어느 나라도 고립해서 지낼 수 없다. 모두 다 연결돼 있다. 좋은 점도 있다. 미국 어린이와 젊은이가 한국 음악을 듣고 한국 영화를 본다. 엄청난 지식의 교류(cross-pollination)가 생기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것이 빨리 흐른다. 좋은 사물도 빨리 흐르고 나쁜 사물도 빨리 흐른다. 서로 묶인 게 싫다고 이 글로벌 시스템의 문을 닫아버리면 좋은 사물도 흐르지 못하게 된다. 문을 닫을 수도 없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위기 덕분에 아마도 지금은 전혀 무명인 인사가 5년 이내에 세계적 유명인사로 떠오를 것이다. 지금은 어느 회사에 있거나 창고에 있다가 엄청난 혁신자로 돌변해 나타나 우리 모두의 화제가 될 것이다. 위기는 늘 그렇게 누구에게는 기회니까…."


―귀하는 저서에서 풍요(Abundance)와 아시아(Asia), 자동화(Automation) 등 '3A'를 패러다임 변화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여전히 유효한가?


"그렇다. 풍요는 확연하다. 한국이야말로 극적인 사례이다. 당신 할아버지의 삶과 당신의 삶을 비교해보라. 경기 침체에 따라 아시아와 자동화는 부각될 것이다. 기업들은 더 처절하게 경비 절감을 추구하면서 가장 싸게 생산하는 법을 찾다 보면 아시아의 가치는 더욱 두드러진다. 자동화도 침체 때문에 가속화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 부분보다 통섭과 감성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우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특히 경기 침체의 심리적 위축 때문에 사람들은 지갑을 잘 열지 않고 있다. 이럴 때는 제품의 미세한 작은 개선으로는 지갑을 열게 할 수 없다. 매우 두드러지고 가파른 개선, 즉 우뇌를 동원한 혁신이 있어야 소비자의 지갑을 열 것이다."


―귀하가 말하는 하이콘셉트를 위한, 우뇌형이 되기 위한 인재의 조건은 무엇인가?


"우선 디자인이다. 디자인이란 이제 기본적인 비즈니스의 필수 교양이다. 이제 당신은 디자인이란 언어를 읽고 쓸 줄 알아야 한다. 제품이든 서비스든 경험이든, 기능은 기본이고 디자인으로 더 강력하게 호소해야 한다."


여기서 그는 기자가 인터뷰를 녹음하고 있던 작은 MP3 겸용 녹음기를 가리켰다.


"이 기계도 예쁘고 상큼하지 않은가?"


―삼성 제품이다.


"그렇지. 절대 미국 제품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웃음). 삼성전자도 아주 흥미로운 사례다. 예전에는 가장 싼 물건이란 이미지가 있었다. 이런 이미지를 디자인을 통해 바꾸면서 경쟁자들을 제쳤다. 이런 풍요의 사회에서 싼 가격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살아남기란 매우 어려운 게임이 됐다. 디자인을 통해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가 말하는 하이콘셉트의 두 번째 조건은 스토리다.


"스토리는 아까도 말했듯 사실들을 엮어 문맥을 만들어내면서 감성적 충격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 스토리에서 차별화라든지, 강력한 마케팅이라든지, 비즈니스 리더십 등이 창출된다.


셋째, 조화(symphony)다. 이건 '큰 그림으로 생각하기'다. 조각들을 맞춰 결합시키고, 패턴을 찾는 것이다. 조각을 결합해서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창조해내는 것이다. 아웃소싱하기 매우 어렵고 자동화하기도 매우 어려우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제 누구나 이렇게 조화의 사고(思考)를 할 줄 아는 전문가를 원한다. 좁고 막힌 사고의 전문가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좁고 막힌 사고의

전문가가 글로벌 경제 위기라는 재앙을 불러일으킨 것을 목격하지 않았는가? 따라서 어느 분야에서든 더 넓고 큰 시야를 갖고, 더 큰 그림으

로 생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원한다."


그는 마치 원고를 좔좔 왼 명배우처럼, 막힘 없이 설명을 이어갔다.


"넷째, 공감(empathy)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고 다른 사람의 심장으로 느낄 줄 아는 능력이다. 판매나 디자인 모두에 필요한 능력이다. 이것도 아웃소싱하거나 자동화하기 어렵다. 이를테면 노년층을 위한 디자인이나 제품을 보자. 젊은 디자이너는 일부러 시야가 좁아지는 안경, 민첩성을 떨어뜨리는 장갑을 끼고 체험을 해본다. 그래야 소비자를 위한 진정한 디자인과 진정한 제품이 나온다.


다섯째, 놀이(play)다. 웃음과 유머, 게임, 기쁨을 갖고 있는 인재를 뜻한다. 이런 요소는 이제 필수적이다."


―한국 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계획을 세우지 마라."


―미래학자가 계획을 세우지 말라고 충고하나?


"그렇다. 스무 살에 이걸 하고 그래서 다음에 이걸 하고…, 하는 식의 계획은 내가 볼 때 완전히 난센스다. 완벽한 쓰레기다. 그대로 될 리가 없다. 세상은 복잡하고 너무 빨리 변해서 절대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 그래서 멋진 실수를 해보라. 실수는 자산이다. 대신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멋진 실수를 통해 배워라."



미래학자들(엘빈 토플러, 리처드 왓슨, 다니엘 핑크)들은 High Concept을 잡아야 한다고 한다.



High concpt은 예술과 감성까지 아우른 통섭과 종합의 능력이다.


내가 하는 어떤 일에서건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과 거기에 감성까지 포함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토리(story)가 중요해진다.


우리의 일상과 하는 일에 스토리를 새롭게 구성하는 일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에 감성과 디자인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 매력도 미래 트렌드이다. 매력은 상당히 종합적이고 감각적인 개념이기에 그렇다.


우리의 미래는 빠르고 복잡하나 그 흐름을 알고 대처해 나간다면 우리의 미래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 high-concept, high-touch◈


―하이콘셉트가 무엇인가?

"예술과 감성까지 아우른 통섭과 종합의 능력이다."

-하이터치는 아날로그적이고 감성적입니다. 그리고 자연적입니다. 우리의 인간성을 의미합니다.


★ 21세기의 새로운 정보화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어떤 재능이 요구될까?


♠ 세계적 석학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는 이런 답을 제시 한다.


“지난 150년간 산업화. 정보화 시대를 거쳐 오면서 우리는 인간의 육체적 능력으로 세워진 산업경제에서 인간의 좌뇌에 기반을 둔 경제, 즉 논리력과 분석력이 요구되는 경제로 옮겨 왔지만 이제 21세기에는 인간의 우뇌에 의존하는 "하이컨셉(high-concept) 하이터치(high-touch) 시대로의 변화를 맞이했다”고 말하고 있다.


♣ 그러면 하이컨셉의 시대는 우리에게 어떤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가?


다니엘 핑크는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의 여섯 가지를 꼽고 있다. 이들 조건을 갖춘 인재가 미래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첫째, 디자인(design)력을 가져라. 기능은 이제 충분하다.

시각적으로 아름답거나 좋은 감정을 선사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집에서 쓰는 토스터기를 생각해보자.


사람들은 하루에 토스터기를 기껏해야 15분 정도 사용한다. 그 나머지 시간인 하루 1,425분 동안 토스터기는 부엌에 진열돼 있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토스터기의 하루 시간 중 1%만이 기능상의 효용을 위해 사용되고, 나머지 99%는 시각적 의미, 디자인적 효용을 위해 쓰인다. "이왕이면 다홍치마(同價紅裳)"사람들은 디자인으로 선택한다.


둘째는 스토리(story)이다

우리 시대의 삶은 정보와 데이터로 넘쳐나고 있기에 강력한 메시지를 쏟아내는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부족하다. “왕비가 죽고 왕이 죽었다” 아니면, “왕비가 죽자 왕이 상심한 나머지 세상을 떠났다”. 어떻게 말하는 사람과 이야기 하고 싶은가?. 이것이 스토리이다.


셋째와 넷째는 조화(harmony)와 공감(empathy)이다.

현 시대가 가장 많이 요구하는 능력은 "분석"이 아니라 "통합"이다. 즉 큰 그림을 볼 수 있고 새로운 전체를 구성하기 위해 이질적인 조각들을 서로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인 "조화", 그리고 다른 동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유대를 강화하며 다른 이를 배려하는 정신인 "공감"이 필요하다.


다섯째는 놀이(play)다. 진지한 것만으로는 안 된다. 놀이도 필요하다. 웃음, 명랑한 마음, 게임, 유머가 건강이나 사회적 성공을 위해 큰 도움이 된다. 다른 항공사들이 파산상태에서 비틀거리고 있을 때에도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보이는 노스웨스트항공이 “즐겁게 일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일에서도 좀처럼 성공을 거두지 못 한다”는 펀(fun) 경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 21세기 풍요의 시대에는 물질의 축적이 아니라 "의미(meaning)를 찾는 사람이 돼야 한다. “무엇으로 살 것인가의 문제는 해결됐지만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는 해결되지 못했다”. 이제는 생존을 위해 존재하는 인생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미래를 지배한다.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남고 번성하기 위해 필요한 여섯 가지 재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불기(君子不器). 즉 21세기 군자는 한 가지 구실밖에 못하는 기물이나 기계가 아니라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의 여섯 가지 재능을 구비한 전인적인 인간을 말한다.


 [ 관련도서 소개 ]

- 도서명 : 새로운 미래가 온다

- 지은이 : 다니엘 핑크

- 펴낸곳 : 한국경제신문





블록버스터(blockbuster)

 

‘담장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는 어원 그대로, 어딘가 우당탕거릴 정도로 한꺼번에 많은 관객이 몰려와 줬으면 하는 소망을 갖고 있는 대작 영화를 말한다.


이러한 목표 때문에 블록버스터의 미학은, 다양한 종류의 관객을 한꺼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신기한 아이디어 하나(high-concept)를 개발하여, 단순한 플롯과 1차원적인 캐릭터로 끌어가는 대신 특수효과에 의존한 자극적이고 움직임이 많은 볼거리를 통해 환상적인 느낌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모아진다. 엄청난 제작비에 걸맞은 이윤을 거두기 위해서는 개봉관을 가능한 한 많이 열고 광고비를 순식간에 뿌려대는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다.



하이콘셉트(High-Concept Marketing) 마케팅이란 제품의 내용보다는 의미를 중시하는 마케팅 입니다.


어떤 제품이 품잘과 기능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리는 게 고전적인 로콘셉트 마케팅(Low-Concept Marketing)이라면 하이콘셉트 마케팅은 이 제품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제품의 의미를 이야기해주면서 고객의 마음을 끄는 것이죠. 좌뇌보다 우뇌를 중시하는 마케팅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나왔던 815 콜라를 기억하십니까? 토종콜라를 일으켜 세우겠다며 나왔던 콜라입니다. 1998년, 전 국민이 나라를 살리겠다면 "금 모으기 운동"을 한창 벌였던 시절이었죠. 이때 애국 마케팅을 시도한 것입니다.


콜라는 마시는 음료입니다. 맛을 보고 제품 선택을 결정하겠죠. 그러나 815콜라는 본질적인 맛이 아니라 애국을 내용으로 한 하이콘셉트 마케팅 전력을 채택한 것입니다.


이런 하이콘셉트라는 의미의 말은 미래학자인 대니얼 핑크가 "새로운 미래가 온다" 라를 저서에서 미래는 디자인, 조화, 공감, 놀이, 스토리, 의미가 중요시 되는 하이콘셉트 시대일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그런 시대가 온 거죠? 요즘 광고에서 많이 내거는 슬로건들이 전부 하이콘셉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테크(High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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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수준 높고 선구적인 기술을 말하며, 고도의 공업기술 또는 고도첨단기술 [高度尖端技術]이라는 의미의 하이테크놀로지(high-technology)의 줄임말 입니다.


기계적이고 대량생산이 특징입니다. 이성적입니다. 그리고 인공적입니다. 이제까지 상상하지도 못하였던 기능이나 형상을 가능하게 하는 과학기술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로봇, 통신기기, 바이오테크놀러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우주관련 기기, 반도체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컴퓨터 등의 디지털 문화도 이에 속합니다.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들은 고도첨단기술, 즉 하이테크의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도첨단기술이 부가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발전 정도를 재는 척도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국에서는 고도첨단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하이테크 파크나 테크노폴리스 등을 건설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터치(High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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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기계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만들어진(하이테크한) 물건이 각광받았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손으로 만들어진(하이터치) 수공품이 더 인기있고 더 비쌉니다.


하이터치는 아날로그적이고 감성적입니다. 그리고 자연적입니다. 우리의 인간성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무용, 미술, 시문학, 음악을 통해, 그리고 공동체, 가족, 관계, 자연 및 이러한 개념들 사이의 균형을 통해 우리의 인간성을 찬미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하이터치는 감성 마케팅에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감성마케팅에서는 하이테크와 하이터치를 따로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고 기술력과 감성의 결합즉 High Tech, High Touch의 개념을 함께 활용합니다.


2009년도 학생교육원 및 청소년단체 업무담당.h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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