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논술강의 □
제1강의 주제 : 글쓰기, 어떠한 공부인가?
● 일 시 : 2010년 3월 15일 목
● 장 소 : 창녕청소년문화의 집
● 대 상 : 창녕군관내 초등학생
● 강의자 : 박종국(교사․수필가)
우리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와 사상을 말과 글로써 남에게 알리고, 또 말과 글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도, 사상이나 문화를 표현하고 정리하는 일도, 말과 글이 아니면 힘이 듭니다. 말과 글이 문화의 도구이며 생활의 무기라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날은 말보다 글이 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말은 가까이에서 그때 듣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지만, 글은 이런 제약을 받지 않으며, 전하려는 내용을 차근차근 다듬어서 보다 더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글짓기(논술) 공부는 자기가 글로 나타내려는 것을 가장 바람직하게 쓰는 솜씨를 갈고 닦아 가는 참으로 중요한 공부입니다.
글쓰기는 왜 하는가?
▶ 자기를 바르게 알릴 수 있게 된다.
▶ 자기표현의 욕구를 만족시켜 준다.
▶ 자신의 삶을 값지게 다듬어 준다.
▶ 생각의 마음 밭을 기름지게 가꾸어 준다.
▶ 진실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한다.
▶ 우리의 정신을 높여 준다.
좋은 글의 조건은 무엇인가?
▶ 글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 경험을 솔직하게 써야 한다.
▶ 일의 모습을 자세히 그려내야 한다.
▶ 자기만의 색다른 경험을 찾아 써야 한다.
▶ 읽는 사람에게 공감을 주어야 한다.
▶ 예쁜 글씨로 원고를 바르게 써야 한다.
논술과 글짓기를 할 때,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 첫째, 무엇보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생각하자.
▶ 둘째, 관찰의 눈을 기르자.
▶ 셋째,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대로 쓰자.
▶ 넷째, 거짓 없고 꾸밈없이 쓰자.
▶ 다섯째, 서투른 대로 제 나름대로 쓰자.
▶ 여섯째, 자기의 소리를 얻으려고 힘쓰자.
▶ 일곱째, 고치고 다듬는 버릇을 갖자.
♣ 오늘 할 일 ♣
첫째, 친구 장점 말하기
둘째, 문장 교정 기호의 쓰임 알아보기
셋째, 생활문(자기 이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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