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끝자락 이제 교과서도 달랑 남은 달력 한 장만큼 다 배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읽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책을 읽어도 그냥 건성으로 읽는 편입니다. 저학년의 경우 낭독을 하는 게 가장 좋은 글읽기입니다.
물론 고학년이 되면 묵독을 하거나 속독을 하겠지만, 낱말 하나하나를 바르게 읽을 수 있도록 읽기책 한 권을 달달 외도록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지겨워하지 않고 잘 따라합니다. 책 읽는 소리가 낭랑합니다. 교실 가득 아이들의 당찬 목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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