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초 2학년 아이들, 이제 엳아홉 살, 야무진 입을 모아 한해 동안 꼬밖 동시를 외웠습니다. 동시모음을 보니 200편이 더 됩니다. 그것들을 아이들 모두 부지런히 외웠습니다. 교과서 공부 외에 학급 특색으로 채워 보았던 '동시외우기' 바짝 마른 스펀지에 물이 스며 들듯이 머릿속에 아름다운 꿈이 가득한 동시가 폈을 겁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동시화를 그려보았습니다. 아이들 솜씨가 여간 아닙니다. 동시를 외우는 만큼 동시화를 그리는 데도 온갖 정성을 다하는 아이들입니다.
동시화 그리기3 (0) | 201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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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화 그리기2 (0) | 2010.12.02 |
책벌레 바조구기-2 (0) | 2010.12.02 |
2010년 12월 2일 부곡아이들2 (0) | 2010.12.02 |
2010년 12월 2일 부곡아이들1 (0) | 201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