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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원순 서울시장 멋지게 정치하세요

세상사는얘기/명상사색명언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1. 10. 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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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울시장 박원순

 

난 서울시민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거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

 

딴은 시궁창같은 상호비방 언사에 눈살찌푸려지기도 했지만, 말도 많도 탈도 많았던 선거는 끝났다. 이긴 자와 진 자의 모습은 확연하게 달랐다. 결과로 따지자면 어느 정도의 기성 정치인들도 책임 해태를 할 수 없으리라.

 

당장에 자천타천으로 대권주자가 된 사람들도 똥줄이 땡기기는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구태의연한 기성정치인들이 명심할 것은 20-40대의 민심이반이다. 젊은 힘들은 이제 더 이상 노쇠한 정치 정당를 바라지 않는다. 뭔가 신선한 희망의 정치로 판갈이를 해야 할 때다.

 

새로운 시장을 향한 젊은 사람들의 환호를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 환골탈퇴하지 않으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반드시 괴멸한다. 시덥잖은 말만으로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정치가들은 이참에 보따리를 싸야한다.

 

새로운 정치혁명에 바람이 크다.   

아무튼 신임 박원순 시장, 민의를 대변할 새 사람 박원순, 

멋진 서울시장으로 거듭났으면 더 바랄 게 없겠다.

 

새로운 서울시장 박원순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26일 저녁 서울 안국 선거캠프에서 당선이 확정되고서 축하 꽃다발을 들어보이고 있다.양지웅 기자

서울시장 당선자 박원순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26일 저녁 서울 안국 선거캠프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양지웅 기자

인정합니다.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저녁 11시 사실상 낙선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캠프에 들려 소회를 밝히고 있다.이승빈 기자

굳은 표정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저녁 11시 사실상 낙선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캠프에 들려 소회를 밝히기 위해 들어오고 있다.이승빈 기자

박원순이 이겼다.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26일 저녁 서울 안국 선거캠프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꽃다발을 든채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선 민주당 의원,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원순 당선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이해찬 전 총리양지웅 기자

꽃다발 든 박 당선자27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서울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감사의 인사를 하는 가운데 꽃다발을 들고 있다.이승빈 기자

새로운 서울 시작입니다.27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서울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이승빈 기자

이만큼 감사합니다26일 저녁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개그맨 김제동씨가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이승빈 기자

반갑습니다26일 저녁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개그맨 김제동씨가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이승빈 기자

기뻐하는 시민들26일 저녁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하는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개표방송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선거 핵 소셜네트워크하는 시민들26일 저녁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하는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이번 선거의 핵으로 등장한 소셜네트워크를 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기뻐하는 시민들26일 저녁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하는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개표방송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어떡해...26일 저녁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방송을 지켜보던 관계자들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이승빈 기자

개표방송 안보고 떠나는 한나라당10ㆍ26 재보선이 실시된 26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홍준표 대표, 황우여 원내대표와 비롯한 당직자들이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나경원 후보가 9% 이상 뒤진 것으로 보도되자 자리를 떠나버렸다.김철수 기자

텅빈 한나라당10ㆍ26 재보선이 실시된 26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홍준표 대표, 황우여 원내대표와 비롯한 당직자들이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나경원 후보가 9% 이상 뒤진 것으로 보도되자 자리를 떠나버렸다.김철수 기자

자리 떠나는 홍준표, 황우여10ㆍ26 재보선이 실시된 26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홍준표 대표, 황우여 원내대표와 비롯한 당직자들이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나경원 후보가 9% 이상 뒤진 것으로 보도되자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김철수 기자

실망한 한나라당10ㆍ26 재보선이 실시된 26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홍준표 대표, 황우여 원내대표와 비롯한 당직자들이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나경원 후보가 9% 이상 뒤진 것으로 보도되자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김철수 기자

박원순이 나경원을 앞섰다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26일 저녁 서울 안국 선거캠프에서 개표방송을 보던 중 출구 조사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자리에 함께한 사람들과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원순 후보, 한명숙 전 총리양지웅 기자

출구조사 박원순 승리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26일 저녁 서울 안국 선거캠프에서 개표방송을 보던 중 출구 조사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자리에 함께한 사람들과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원순 후보, 한명숙 전 총리양지웅 기자

소셜네트워크를 하는 시민26일 저녁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하는 시민이 서울광장에 모여 이번 선거의 핵으로 등장한 소셜네트워크를 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소셜네트워크를 하는 시민들26일 저녁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자들이 서울광장에 모여 이번 선거의 핵으로 등장한 소셜네트워크를 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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