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서인지 주위에 감기 걸리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오늘 아침에는 컨디션도 다운되고 으슬으슬 추운것이 영 그러네요.
오늘은 꽃샘추위로 아직 춥기는 하지만
초록의 싱그러움에 봄이 느껴지는 반찬 한가지
소개해 드리료고 합니다.
향긋한 깻잎향에 부드러운 식감에
어른. 아이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깻잎나물

주말에 저희집에 놀러왔던 조카가
처음에는 시금치 무침인지 알고 먹지 않으려다가
준혁이가 시금치 아니라고 하니 반신반의 하며 조금 맛보곤
맛있다며 곧잘 먹었던 깻잎나물 이에요.
저는 고추장과 함께 깻잎나물. 밥.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 먹었더니 어찌나 꿀맛 이던지 몰라요.
보기만 해도 봄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저는 보기와는 다르게 빈혈이 있는데
깻잎에 철분이 다량함유 되어있다고 하여
즐겨 먹는편 이에요.
장보러 마트에 갔다가 바라깻잎 1봉(200g)에 천원을 주고 구입 했어요.
보통은 작은 잎인데 이번에 구입한 것은 거의 다자라서 잎이 제법 큼직하네요.
재료- 바라깻잎 200g. 물 2/컵. 다진 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1큰술. 들기름 1작은술. 깨 조금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바라깻잎을 넣은후 삶아주세요.
평소에 야채 데치시는 것보다는 살짝 더 삶아주셔야
깻잎의 식감이 부드러워 집니다.
오목한 팬에 바라깻잎. 들기름. 깨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 주세요.
삶은 깻잎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주세요.
깻잎이 크다면 길이를 반으로 썰어주시면
아이들이 먹기에 편해요.
물이 끓으면 삶은 바라깻잎을 넣고
중불에서 조리듯 볶아주세요.
국물이 살짝 남을때까지 볶다가 깨. 들기름 넣고 마무리해 주시면 되요.
초딩입맛을 가진 저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깻잎 나물 이에요.
오랜만에 맛을 보니 더욱 맛있은것 같아요.
천원으로 만든 반찬. 천원의 행복이 느껴지는 순간 입니다.
오늘 저녁 반찬으로
봄내음이 듬뿍~ 깻잎나물로 봄의 향에 취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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