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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백

세상사는얘기/소요유소요유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6. 9. 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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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백
 

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그 노래가 울릴 만한 공간이 필요하다.

질투과 이기심으로 꽉 채워져진 마음속에는
아름다운 음률을 노래하지 못한다.

  

주위를 살펴보라.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치고
마음에 여유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소음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고통의 체험이 없는 사람은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채울 아량과 깊이가 부족하다.

고통은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
겸허하게 자신을 비우게 한다.

마음속에 빈 공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감동적인 시나 어떤 아름다운 음악도
울림을 줄 수 없다.


마음의 여백이 없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잘난 줄 착각하고, 용서와 화해에 인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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