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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언어

한국작가회의/책에서찾은글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6. 9. 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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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언어

 

사람은 말을 먹고 자란다.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미국 어느 교도소의 재소자 90%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 거야"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 결국 그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지만, 잠재력대로 대접하면 그보다 큰 사람이 된다."

우리는 늘 희망적인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특히 자녀에게는 격려의 말이 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동적인 예화 하나.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 소아신경외과 과장인 벤 카슨은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의사다. 
국내에도 소개된 <크게 생각하라>의 저자인 그는, 흑인 빈민가 출신의 열등생에서 세계 최고의 소아과 의사로 성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하루는 그에게 기자가 물었다.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게 무엇입니까?"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주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큰 인물들 뒤에는 그들을 먹여 키운 격려의 말이 함께 한다. 나는 과연 누구에게 격려의 말을 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 <무지개 원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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