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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박종국에세이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7. 4. 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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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박 종 국


우리의 생각은 씨앗과 같다. 그래서 싹이 나고 꽃이 피는 시기가 다 다르다. 열매도 척박한 땅에 뿌린 씨앗보다 비옥한 땅에 심은 씨앗이 탄실하게 맺는다. 또한 우리의 마음은 어떤 생각을 심었느냐에 따라 밝아지기도 하고, 어두워지기도 한다. 씨앗을 심고 잘 돌 보면, 맛있는 열매를 수확한다.
반면 엉겅퀴 씨앗을 심으면, 가시투성이의 엉겅퀴를 얻게 된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긍정적인 사고는 긍정적인 결과를 맺고, 부정적인 사고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이러한 인과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소망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굳힌다. 우리는 날 때부터 인생 행로에 대해 생각하고 선택할 자유를 가졌다.

세계적인 철학자 나풀레옹 힐은 버지니아주 남서쪽 산지 마을의 한 칸짜리 통나무집에서 태어났다. 얼마나 외딴 곳에 살았던 지 열두 살 때 처음 기차를 보았을 정도다. 게다가 그는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힐은 어머니가 돌아 가신 뒤 아버지가 새 어머니를 데려온 날 이렇게 회고 했다.

아버지는 친척들 한 분 한 분과 새어머니를 인사시켰다. 내 순서가 되자, 나는 최대한 심술궂게 보이려고 잔득 찡그린 얼굴로 팔짱을 꽉 끼었다.
아버지는 나를 이렇게 소개하셨다.

"이 애가 내 아들 나풀레옹이오. 우리 마을 최고의 악동이지. 지금도 무슨 일을 벌일까 궁리하는 중일거야."

그러자 어른들이 모두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새어머니는 가만히 내 앞에 다가오더니 조용히 바라보셨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씀 하셨다.

"잘못 보셨어요. 당신. 나풀레옹은 마을 최고의 악동이 아니라, 아직 자기 지혜를 제대로 발휘할 줄 모르는 영리한 소년이란 말이에요."

새어머니가 북돋워 준 힘에 용기를 얻어 나풀레옹은 가졌던 총을 팔아 타자기를 샀다. 새어머니한테 타자를 배우면서,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기는 일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나풀레옹이 남긴 말 중에 
"사람이 완벽하게 조절하는 힘은 세상에 딱 한 가지 밖에 없다.
바로 마음 가짐이다."

그것은 그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말이었다. '나는 악동이다'라는 믿음을
'나는 똑똑하고 큰일을 해낸다'는 생각으로 바꾸었고, 그 결과 위대한 인물로 성장하였다. 그는 세계 여러나라의 왕들과 대통령의 자문 역할을 했으며, 성공학 관련 저서를 통해서 수백만 독자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불어넣었다.

그의 책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다.

|박종국에세이칼럼 2017-22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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