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을 부추기는 말
군대에서 긴 여정의 행군을 할 때 병사들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점점 지쳐간다. 그럴 때 유능한 지휘관은 진군나팔을 불지 않는다.
“목적지까지 이제 3킬로미터 남았다. 힘내자!”
라며 기운을 북돋워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병사는 구체적인 목표가 주어짐으로써 마지막 힘을 다해 그 목표를 달성하려는 마음을 갖는다. 진군나팔을 부는 건 단지 마차 끄는 말을 채찍질 밖에 되지 않는다. 병사의 몸과 마음을 소비시킬 뿐이다. 구체적인 목표는 ‘끝이 저기에 보이니까 더욱 힘내보자“는 심경으로 이끈다.
목표를 알 수 없는 만큼 힘든 일은 없다. 마라톤을 할 때, 골인 지점이 정해지 않으면 도저히 달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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