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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보약

세상사는얘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17. 12. 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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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보약


1930년대 하버드 대학의 한 교수가 동료 의대교수로부터 척추암 판정을 받고 6개월 밖에 살지를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처음에는 일반진통제로, 나중에는 마약성진통제 맞아도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어느 날 찰리 채플린의 코믹 영화를 보면서 실컷 웃었다. 
그는 그날 놀라운 경험을 했다.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도 가시지 않던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그는 통증이 올 때마다 코믹 영화를 보면서 웃고, 나중에는 큰 소리로 웃었다. 그저 통증을 참아내기 위해서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웃으며 살자는 마음으로 웃었다.

그가 병원에서 퇴원을 하며 동료 교수에게
"웃으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왜 그런지 연구하여 보세요."
라고 말했다.


그 이후 웃으면 왜 통증이 사라지는지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결국 웃으면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웃으면 내인성 마약 성분인 엔돌핀, 엔케팔린, 다이놀핀이 분비되어 부작용이 없는 천연 마약 성분에 의하여 통증이 사라지게 됨을 밝혀내게 되었다.


속상한 일이 생기거든 많이 웃으라.
억울한 일이 생겨도 많이 웃으라.
웃음이 안 나온다고? 억지로라도 웃음을 만들어 보라.
분노는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지만, 웃음은 행복을 만든다.
웃음이 보약이요, 보물이다.


놀랍게도 하버드대학 교수는 그후 30년을 더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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