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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붕어빵 아저씨

세상사는얘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20. 1. 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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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붕어빵
익산 '기부천사 붕어빵 아저씨' 5년째 성금 기탁


전북 익산의 '기부천사'로 통하는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58)씨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김씨가 지난 9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냈다.



익산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


원광대 맞은편에 있는 작은 구멍가게에서 붕어빵과 와플을 파는 김씨는 2012년부터 해마다 익산시에 100만∼200만원을 냈다.

김씨는 지난해에는 메르스 예방지원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내기도 했다.

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나눔을 실천한 어머니 뜻을 이어 30대 때부터 복지관 등에 붕어빵을 보냈으며, 지금은 수익금의 10% 이상을 쾌척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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