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한 장
사진 속의 아이는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앉아
분필로 낙서를 합니다.
아이는 어른들이 일으킨 참혹한 전쟁으로 인해
폭격 당시 포탄 파편으로 부상을 당하고
결국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아프리카 내전의 슬픈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을 보면
아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절실하게 말해줍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는유아 2만 5000명이 기아와 질병으로,
전쟁으로 왜 죽어야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안타까운 삶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 어른들의 반성과 미안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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