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의 여유
이란에서는 아름다운 문양으로 섬세하게 짠 카펫에 의도적으로 흠집을 남긴다.
이것을 '페르시아의 흠'이라고 한다.
인디언은 목걸이를 만들 때 깨진 구슬 하나를 꿰어 넣는다.
이것을 '영혼의 구슬'이라고 한다.
제주도 돌담은 돌과 돌 사이를 메우지 않는다.
그래서 그 틈새로 바람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여간한 태풍에도 돌담이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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