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푸성귀, 세번째 수확해서 나눠요
오늘은 아침부터 아이들과 선생님, 텃밭에 모였습니다. 푸성귀들, 세번째 수확하는 날입니다.
유치원꼬맹이들이 고사리손을 모아 열무를 뽑고, 상추잎을 뜯었습니다.
열무는 김치담갔다가 유치원아이들 방과후 간식먹을 때 내놓을 겁니다.
고추가지랑 사이짓기한 열무, 양이 많아서 선생님 조금 나눴습니다.
일체 농약을 치지 않은 무공해야채라 여름철 건강지킴이로 최선입니다.
아이들 노작체험활동만으로도 텃밭가꾸기는 충분한 제 역할을 다합니다.
오늘보니 감자, 토마토, 오이, 가지, 여주 등속이 잘 자라며, 특히 옥수수는 성큼 컸습니다.
대학옥수수 100포기를 심었는데, 전교생 급식 때 한 자루씩 맛 볼 예정입니다.
|박종국참살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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