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텃밭, 푸성귀 모종을 심었습니다.

학교텃밭, 푸성귀 모종을 심었습니다.

다소 적기를 놓친 듯하지만 배추와 상추 모종을 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손을 모아주서서 금방 끝냈습니다.

배추와 상추, 특히 붉은배추 각각 사이좋게 줄을 세웠습니다. 배추는 김장배추가 아니라 쌈배추로, 가을상추도 백포기 촘촘하게 심었습니다. 쪽파도 한 홉 줄뿌림했습니다.

고구마 캐보니 발갛게 알뿌리가 들었습니다. 좀 두었다가 고물이 차면 수확해야겠습니다. 들깨도 잘 여물었습니다. 한 해 텃밭 알토란같이 잘 꾸렸습니다.

아름다운 동포초 울력입니다.

|박종국참살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