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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입니다. 오늘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22. 7. 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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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입니다. 오늘



요즘 많이 더우니까 복달임하자고 연락이 옵니다.
그렇지만 육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국수 한그릇으로 만족합니다.
어렸을 밀재배를 많이해서 국수를 질리도록 즐겨먹었습니다.
근데, 건강을 크게 생각하는 분은 밀가루 음식을 꺼려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단지 기우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수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저는 그러한 우려에도 양푼이 물국수 곱배기를 먹어야 합니다.
어제도 저녁으로 국수를 먹었는데, 아들은 보통, 저녁 곱배기 한그릇 넉넉하게 챙겨먹었습니다.

오늘 중복입니다.
아침부터 복달임 얘기가 많습니다.
애꿎은 개와 닭이 제 명에 못살다가게습니다.
굳이 고기를 먹으며 땀 뻘뻘 흘리지 않아도 되는데, 습속으로 굳어진 식생활이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뭘 자시든지 복달임 잘 하세요.

|박종국참살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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