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날/오인태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4. 2. 13. 00:27
그런 날누군가에게 팔짱을 내주고 싶은 날그리하여 이따금 어깨도 부대끼며 짐짓 휘청대는 걸음이라도 진심으로 놀라하며 곧추세워주기도 하면서그렇게 발걸음을 맞춰 마냥 걷다가 따뜻한 불빛을 가진 찻집이라도 있다면손잡이를 함께 열고 들어서서 내 얘기보다 그의 얘기를 더 많이 들어주고 싶은 날 혼자 앞서 성큼성큼 걸어온 날이 누군가에게 문득 미안해지는 날. ..오 인 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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