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세상사는얘기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4. 2. 21. 08:21

본문

728x90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눈에 보이는 고개만 넘으면 끝인 줄 알았다.
하나를 넘으면 더 높은 고개가 나타났다.
산을 넘으면 또 산이다.
나아갈수록 바람은 세고, 숨이 가쁘지만
멈출 수도 하산할 수도 없다.



- 김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



* 인생도 그렇습니다.
고비를 넘기면 또 고비입니다.
이번 일만 잘 넘기면 되겠지, 하고 힘겹게 넘으면
더 험하고 가파른 산이 나타납니다. 그래도 그 산을 넘고
또 넘는 것은, 산 정상에 올라"야~호"하는 성취의 맛과
더 높은 산봉우리 너머에 기다리는 희망 때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세상사는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낀  (0) 2004.02.22
주는 것에 대하여  (0) 2004.02.21
멋진 그림  (0) 2004.02.17
새내기 학부모가 해야할 일  (0) 2004.02.17
참교육학부모회 마창진지회 ‘새내기 학부모 교실’  (0) 2004.02.1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