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더러운가
2021.11.24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노무현씨, 더 이상 치사해지지 맙시다
2009.05.1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신정아 파문'의 본질은 권력부패다
2007.09.26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누가 더 더러운가 박종국 고명한 수도사가 사원을 지켰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사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매춘부도 살았다. 사원은 성스러웠으나 매춘부의 집은 건달이 쉬임없이 들락거렸다. 어느날 수도사는 매춘부를 불러다놓고 호되게 꾸짖었다. "그대는 밤낮으로 죄를 짓는다. 도대체 어떻게 그 죄의 대가를 받으려고 그러느냐." 가난한 매춘부는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였다. 신에게 간절히 기도하며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별다른 재주없는 이 여인은 다른 직업을 구할 수가 없었다. 사내의 출입은 그치지 않았다. 수도사는 매춘부의 집으로 사내가 들어갈 때마다 뜰에 돌을 하나씩 주워 모으기 시작했다. 날이 감에 따라 돌무더기가 커갔다. 하루는 수도사가 매춘부한테 돌무더기를 가리키며 질책했다. "여인아, 이 돌무더..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21. 11. 24. 10:19
노무현씨, 더 이상 치사해지지 맙시다 [시론] 구차한 변명보다 과오를 철저히 밝혀 제2 권력형 비리 방지해야 이동연 우리는 광복 65주년을 맞이하는 지금까지도 역대 대통령이나 그 친인척들이 저지르는 부정과 부패의 소식을 듣는 곤욕을 치르고 있다. 유권자들이 전임자에 비해 조금 나아 보여 선출..
세상사는얘기/다산함께읽기 2009. 5. 18. 13:16
'신정아 파문'의 본질은 권력부패다 [김영호 칼럼] 의혹 쌓이면 盧 정권 도덕성에 치명타, 철저 해명해야 김영호 신정아…, 신정아…, 입마다 그녀를 오르내린다. 예일대 가짜 박사라는 깜도 안 되는 30대 중반의 여자가 정말 소설을 같은 이야기를 밑도 끝도 없이 토해낸다. 권력의 핵심에 앉아있던 세..
세상사는얘기/다산함께읽기 2007. 9. 26.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