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순간을 놓치지 마라
2019.09.27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하다
2019.09.2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2009.10.08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2008.11.06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수채화로 변하는 가을 산-단풍
2005.10.1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멋진 순간을 놓치지 마라 어느 날 길을 걷던 한 소년이 발밑에서 동전 하나를 발견했다. 동전을 주운 소년은 매우 흥분되었다. 거저 얻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몹시 좋았다. 그 날 이후, 그 소년은 어디를 가든지 고개를 숙이고 땅에 떨어진 동전이 없는지 살피면서 걷기 시작했다. 그런 ..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19. 9. 27. 10:08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하다 누구나 자기가 입는 옷이 편하다. 은행나무는 노랑 은행잎이, 단풍나무는 빨강 단풍잎이, 가장 자기에게 잘 어울리며, 몸에 딱 맞는 옷이다. 사철 푸른 솔잎이 단풍나무에 달렸다면 아무리 그 푸르름을 자랑하는 솔잎일지라도 자기에 맞지 않다. 옷은 그 사람이 ..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19. 9. 20. 15:16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가을이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투명한 가을 분위기는 정을 느끼게 하며 친근감을 주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향해 해맑게 핀 코스모스를 보면 정녕 가을은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생각이 스며들..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09. 10. 8. 16:04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잔잔히 흐르는 음악소리에도 쓸쓸함을 가질 수 있는 계절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고 고독함 마져 몰려드는 계절입니다. 뜨겁던 여름날의 지친몸을 서늘한 기운에 위축되어지는 이 가을에 그리고 제법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 수 ..
박종국에세이/단소리쓴소리 2008. 11. 6. 21:43
단풍은 벌써 개울 따라 내려오고 [북한강 이야기 109] 수채화로 변해가는 산, 산, 산 윤희경(yhgg12) 기자 강원도의 이름난 산들은 벌써 수채화로 옷을 갈아입느라 바쁘다. 가을은 하늘이 가까운 곳으로부터 산을 잠재우면서 내려온다. 개옻, 북나무, 단풍나무를 시작으로 갈참나무, 물푸레, 머루, 칡덩굴 ..
요리조리쿡 2005. 10. 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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