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불면증
반려견과 불면증 박종국 요즘 행자는 아침마다 꾸중을 들어요. 왜냐하면요. 행자가 낮에 잠을 몽땅 자고 밤에는 거의 자지 않고 돌아다니기 때문이에요. 이를 두고 보호자는 크게 다그쳐요. “행자야, 제발 잠 좀 자자”고요. 하지만 행자는 아무리 잠자려고 해도 눈만 말똥말똥해서 잠이 오지 않아요. 텔레비전에 들은 얘긴데, 반려동물과 함께 자면 불면에 시달린다는 연구가 나왔대요. 물론 완벽한 결론은 아니에요. 허핑턴포스트US는 반려동물과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는 사람 중 30%가 적어도 한밤중 한번 이상은 잠을 깬다고 보도했어요. 일주일에 4일 이상 반려동물과 자는 사람 중 63%는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5% 사람은 반려동물 때문에 일어난 뒤 다시 잠들지 못한대요. 이 결과는, 수면전문가학회 연합 ..
박종국에세이/행자 이야기
2022. 12. 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