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말 한마디
2022.01.05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어느 노스님의 화두
2019.01.30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그릇의 크기
2019.01.22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스님 목사는 없고, 사람만 가득했다
2005.11.24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스님의 말 한마디 서울 시민이 많이 타는 지하철 3호선. 열차에 탄 어느 스님 한 분이 문 앞에 서 계셨습니다. 얼마 후 아주머니 한 분이 타더니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유황불지옥을 외치면서 한참을 전철통로를 활보하면서 예수 복음을 전도하던 차에 문 앞에 선 그 스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의 전도활동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승객의 관심이 이때부터 집중되었습니다. 그 스님을 발견한 아주머니는 연신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삿대질까지 하면서 그 스님을 향해 설교를 퍼부었습니다. 승객이 스님의 반응에 관심을 갖고 한참을 바라보는 데 스님은 범상치 않게 전철객실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웃음소리로 '허허허' 웃었습니다. 그 웃음소리에 아주머니는 잠시 주춤하더니 다시 예수 안 믿으면 지옥..
세상사는얘기/유머재치능청 2022. 1. 5. 15:44
어느 노스님의 화두 재물은 분뇨(糞尿)와 같아서 한 곳에 모아 두면 악취(惡臭)가 나 견딜 수 없고, 골고루 사방에 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 경주최씨 마지막 최부자 최준이 어느 노스님에게서 받은 말씀
세상사는얘기/소요유소요유 2019. 1. 30. 11:01
그릇의 크기 큰스님이 한 젊은이를 제자로 받아 들였습니다. 그러자 다른 제자가 투덜거렸습니다. 그 젊은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큰스님이 그런 제자에게 소금을 한 줌 가져오라 했습니다. 물그릇에 소금을 풀어 마시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맛이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
세상사는얘기/소요유소요유 2019. 1. 22. 10:12
스님과 목사는 없고, 사람들만 가득했다! 22일, 법륜 스님-이현주 목사 공동 '독자와의 대화' 성황리에 열려 조성일(sicho) 기자 ▲ '독자와의 대화'가 끝나고 독자들에게 사인을 하는 이현주 목사(왼쪽)와 법륜 스님. ⓒ 조성일 11월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1층 영풍문고 강남점 이벤..
한국작가회의/[문학회스냅] 2005. 11. 24. 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