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찐빵가게
2018.07.1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호떡이 생각납니다.
2005.11.23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사랑의 찐빵가게 찐빵을 찌는 새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가게. 아이 둘이 찐빵을 쌓아 놓은 진열대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큰애가 누나인 듯하고 작은 애가 남동생인 듯한데, 무슨 이유로 찐빵을 쳐다보고 가는지 알 수 없다. 그날 이후 자주 그 애들이 가게 앞을 서성이다갔다. 우..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18. 7. 13. 14:42
아, 호떡이 생각납니다 엄마의 그 호떡 위창남(cfhit) 기자 숙대전철역 근처를 지나는데 사람들이 뭔가를 맛나게 먹으며 가고 있었어요. 호떡이었습니다. 앞을 보니 눈에 익은 호떡가게에 호떡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덩달아 하나 먹고 싶은 생각에 주머니에서 오백 원짜리 동전을 꺼냈습니다. ..
한국작가회의/[문학회스냅] 2005. 11. 23.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