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그리스 신화에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 그는 여자와 잘 사귀지 못하여 평생을 혼자 살 수 밖에 없다고 스스로 생각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상아로 아름다운 여인 조각상을 만들었다. 자신이 만들어 놓고 보아도 너무나도 완벽한 아름다운 여인상이었다. 그래서 혼자 안아보기도 하고, 옷도 입혀보고, 어울릴만한 선물도 만들어 걸기도 했다. 마치 자신의 아내가 된 듯이 끝없는 사랑의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키프로스 섬에서 사랑의 여신 축제가 열리게 되었다. 피그말리온은 그 축제의 제단 앞에서 간절히 기도를 했다. '저 조각 같은 여신을 저에게 주시옵소서.' 집에 돌아온 피그말리온은 그 여인의 조각상에게 입을 맞추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입을 맞추는 입에서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
세상사는얘기/삶부추기는글
2021. 11. 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