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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견 드러내기 : 남을 부추기는 말

박종국교육이야기/논술강의원고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9. 5.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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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청소년문화의집 논술강의 □


강의 주제 : 자기의견 드러내기 : 남을 부추기는 말


2009년 5월 26일 화요일

강 의 자 : 박 종 국

■ 들어가는 이야기 : 시 한 편 읽고 외우기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_ 오인태 

 

 다시 봄이 오고

 이렇게 숲이 눈부신 것은

 파릇파릇 새잎이 눈뜨기 때문이지

 저렇게 언덕이 듬직한 것은

 쑥쑥 새싹들이 키 커가기 때문이지

  

 다시 봄이 오고

 이렇게 도랑물이 생기를 찾는 것은

 갓 깨어난 올챙이 송사리들이

 졸래졸래 물 속에 놀고 있기 때문이지

 저렇게 농삿집 뜨락이 따뜻한 것은

 갓 태어난 송아지, 강아지들이

 올망졸망 봄볕에 몸부비고 있기 때문이지

   

 다시 봄이 오고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새잎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새싹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다시 오월이 찾아오고

 이렇게 세상이 사랑스러운 것은

 올챙이 같은, 송사리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송아지 같은, 강아지 같은 너희들이 있기 때문이지.

    

♣ 이 시를 읽으니 어떤 생각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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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 중 ‘봄’과 ‘새싹’의 상징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 자기 의견 드러내기 : 의욕을 부추기는 말


 ○ 생각을 돋우는 이야기 읽기


  군대에서 긴 여정의 행군을 하면 병사들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점점 더 지쳐간다. 그럴 때 유능한 지휘관일수록 진군나팔을 불지 않는다고 한다.

  “목적지까지 이제 3킬로미터 남았다. 힘내자!”

라며 기운을 북돋워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는 한마디라고 한다. 병사는 구체적인 목표가 주어짐으로써 마지막 힘을 다해 그 목표를 달성하려는 마음이 된다. 진군나팔을 부는 것만으로는, 단지 마차 끄는 말을 채찍질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병사의 몸과 마음을 소비시킬 뿐이다. 구체적인 목표는 ‘골이 저기에 보이니까 더욱 힘내보자“는 심경으로 이끈다.

  목표를 알 수 없는 것과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알 수 없는 불안만큼 힘든 일은 없다. 이것은 마라톤을 할 때, 만약 골인 지점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도저히 달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 이 글을 읽고 생각해 볼 때, 목표가 구체적으로 설정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눈을 감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으로 ‘다른 사람의 의욕을 부추길 수 있는 말’을 다섯 가지만 찾아봅시다.



□ 들어보고 내 생각 정하기 : 남을 격려할 때는 결과보다 노력(과정)을 칭찬하자


 이유) 결과만을 칭찬하면 그것에만 신경을 쓰느라 과정에는 소홀하게 된다. 또 결과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도 있다.

  “결과는 나빴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네. 올바른 방법만 찾으면 그 노력이 빛을 발할 거야.”

  사람은 누구나 잠재능력을 갖고 있다. 이것을 증명하는 실험이 심리학자인 러젠설에 의해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행해졌다.

  러젠설이 교사에게 “아이들의 지능 향상이 예상되는 새로운 테스트가 있는데, 해보는 것이 어떨겠습니까?” 라고 설명하고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러나 테스트의 내용은 그저 보통의 지능 테스트였다.

  우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에게 그 테스트를 실시한다. 그리고 테스트 결과와 전혀 관계없이 무작위로 20%의 아이들을 골라 “테스트 결과, 이 아이들은 지능 발달이 현저하며, 이후에도 점점 향상될 것입니다” 라고 교사에게 설명한다. 이 아이들을 실험군이라고 한다.

  8개월이 지난 후, 다시 지능 테스트를 전원에게 실시한 결과, 실험군 아이들의 지능 지수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현저히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상아로 만든 여성을 사랑한 피그말리온을 가엽게 여긴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었다는 이야기가 그리스 신화에 나온다. 이 이야기에 연유하여 사람이 어떤 기대를 품으면 그 기대가 달성된다는 것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 여러분 생각에 실험군의 아이들에게는 어찌하여 피그말리온 효과가 나타난 것일까요?



♣ 여러분은 다음 중 남을 부추기는 말로 어떤 말을 선택하겠습니까?


  A : 어떻든 일단 한번 해보게.

  B : 꼼꼼하게 해. 사고만 치지 말고

  C : 무조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게.

  D : 자네라면 중분히 해낼 거리고 믿고 있네.


○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그런 말 대접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 생각 그물(마인드 맵) : 얼거리 짜기




 







 

 

창녕청소년 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한아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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