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
행복지수 박 종 국 “사람은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진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이다. 살면서 누구나 시련은 겪는다. 그렇기에 시련을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행복의 정도가 달라진다. 인생도 자신이 그 만큼 좋아지고 나빠진다. 살다보면 불행한 일은 얼마든지 일어난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 혹은 친척이 병이 들거나 죽고, 하고자 하는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아침에 눈 뜨면 왠지 세상이 막막해진다. 사는 게 팍팍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세상일은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여가 없이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져야 자유롭다. 행복하려고 지나치게 애쓰다 보면 오히려 더 비참해진다. 그깟 명예를 높이겠다고 아득바득 대는 사람을 보면 참 한심스럽다. 명예는 기를 쓰고 만든다고 얻어지는 아니다. 명예는 그에 합당한 1만 시간의 법칙을..
박종국에세이/박종국칼럼글
2021. 11. 23.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