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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월동준비 구경하세요

요리조리쿡

by 박종국_다원장르작가 2004. 11. 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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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월동준비 구경하세요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정현순(jhs3376) 기자   
겨울을 알리는 입동도 지났습니다. 여러 가지 겨울 준비로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질 때입니다. 김장담그기, 메주쑤기 등이 있지요. 그중에 한 가지가 각종 나물 말리기입니다.

▲ 토란말리기
ⓒ2004 정현순
토란대 말리기입니다. 잘 말린 토란대를 물에 담가 놨다가 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입맛에 따라 보신탕, 감자탕, 육계장 등에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 호박
ⓒ2004 정현순
호박 말린 거지요. 이거 역시 볶아서 나물로 먹으면 쫄깃쫄깃하고 아주 맛있답니다.

▲ 잡곡
ⓒ2004 정현순
잡곡도 말립니다.

▲ 고춧잎
ⓒ2004 정현순
고춧잎은 무우말랭이와 같이 무쳐먹으면 단백하고 칼칼한 것이 밥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지요.

▲ 고구마순
ⓒ2004 정현순
고구마순 말리기. 겨울에 먹을 수 없는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 무청
ⓒ2004 정현순
무청이 잘마르면 시래기가 되지요. 보기와는 딴판으로 영양가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볶아 먹어도 되고 된장국으로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 태양고추
ⓒ2004 정현순
빨강고추. 보기만 해도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주말 농장에서 농사를 지어 직접 말리는 태양고추입니다.

▲ 토란
ⓒ2004 정현순
토란대를 처음 말리면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잘 마르기까지는 밖에 들여놨다 내놨다를 반복합니다. 보통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아니랍니다.

▲ 이사줍기
ⓒ2004 정현순
이삭을 주운 것입니다. 주인의 알뜰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감은 떫고, 포도는 십니다. 그래도 그것들이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린답니다. 주부들의 손길은 바로 가족을 사랑하는 알뜰한 마음입니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한 겨울에도 이런 것들을 많이 팔고 있지요. 그래도 조금 더 부지런하게, 좀 더 정성스럽게 가족을 위해서 미리 미리 준비하는 어머니들의 마음이지요. 이런 마음은 돈으로는 계산을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2004/11/08 오후 4:12
ⓒ 2004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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