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진
2008년 3월 13일 목요일
체육한 날
체육을 하였다. 축구를 했다. 재미있을 것 같았다.
여자애들은 피구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결국 축구를 했다.
홀짝으로 나누어서 편을 갈랐다. 짝수가 조금 불만스러웠다.
왜냐하면 죽구를 잘 못하는 애들이 짝수편에 많기 때문이다.
나도 짝수였다. 그런데 내가 친한 애들이 짝수라서 좋았다.
한 5분 정도 있다가 바로 한 골을 먹었다.
그래서 짜증이 났다. 애들이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열심히 한 애들이 고맙기도 하였다.
나는 움직이지 않아서 애들에게 욕을 먹었다.
다음부턴 열심히 뛰어야겠다.
하지애(왼쪽에서 첫번째)
2008년 3월 15일 토요일
덕암산 등산하기
우리반 아이들과 선생님이랑 학교 뒷산 덕암산에 올라갔다.
정상까지는 약 6km이다.
정말 지쳤다.
덕암산은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었다.
정상에는 덕암산 안내표지석과 우리학교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밥도 먹었다. 밥 맛이 꿀맛이었다.
내려올 때는 얼마나 미끄러웠던지 다리가 후들후들 거렸다.
그래서 쪼그리고 앉아서 내려왔다.
줄을 잡고 내려올 때는 더 미끄려웠다.
한참을 내려가다 보니 친구 나라가 앉아 있었다.
수희, 혜지느 나영이랑 쉬다가 내려갔다. 나라가 아팠기 때문이다.
힘들었지만 다시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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