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말해야 현명한걸까요?
작성자:지혜맘 (2007-05-18 조회수:986)
첫째 아이가 딸이고 지금 초등 4학년이예요.
그리고 둘째가 지금 28개월인데 터울이 좀 많이 나죠 ^^
근데 큰애가 제가 임신 했을때 묻더군요.
엄마 애기가 어떻게 생겼어?
그래서 그냥 웃었더니.
울딸이 엄마랑 아빠랑 손잡고 있으면 아빠의 정자가 엄마의 난자한테 가는거야?
그래서 그냥 대답할 말이 없어 가지고 그렇다고 했는데
며칠전에 문득 엄마 나 질문 있는데....
왜 남자랑 여자랑 옷을 다 벗고 남자가 여자의 몸위에 올라가서 엎드려 있어?
그냥 아빠랑 엄마처럼 그렇게 손잡고 있으면 애기가 생길건데 이상해...
아이고 식은땀이 갑자기 쫙쫙나고 얼굴이 화끈화끈 하더군요..^^
어디서 그런걸 보았냐구 했더니 임신과 출산이란 책에서 보았다네요.
울딸 생각에 엄마가 그런 책을 보면서 공부하길래 자기도 육아책을 보고 공부를 해둬야
동생을 잘 보살펴 줄수 있을거란 생각에서 보았는데
그런 그림들이 있었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아서 질문하는거래요.
뭐라고 답은 해주어야 하는데
할말이 생각이 안나서 나중에 중학교가면 니가 이해할 나이가 되면 그때
자세하게 얘기 해줄께.
그렇게 말했는데 왠지 좀 아니 많이 미흡한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그런 성을 어떻게 가르켜야 잘 받아 들일까요?
아마 그런 그림들이 머리속에서 가끔식 생각이 날건데
울 딸 성격에 자기가 이해할만한 답을 얻지 못하면 계속 고민하고 있을겁니다.
제게 경험담을 좀 들려주세요.
(출처 : 아줌마닷컴 - 경험과지혜)
요즘아이들의 정서엔 솔직함이 최고죠
작성자: aboocom (2007-05-21 조회수:809)
쫌 당황하셨겠네여.. 초등4학년이면 호기심이 커나가는 나이이고 딸은 더 조숙하고
사춘기도 빨리 온다고 하데여.. 울딸두 6살인데.. 왕호기심에 어른말을 흉내내고
한번은 티비에서 받는지 뽀뽀가 아닌 키스리고 말하고 맨나다 엄마.아빠는 다른 이성을 만나는것이 지극히 정상일줄로 알더군요.제가 켐.티비.비디오을 보는것을
시간을 정해 놓고 보여주는데도.. 어린이집에 가면 다 배워갔고 오더라고요..
야단도 치고 협박도 해보아도 무용지물이구요.. 솔직함만이 최고인것 같아여
저같은 경우는 키스는 어른들이 쓰는 말이야..뽀뽀라고 해야 어린이다운 말이지라고
또는 아기가 어디서 나와.. 왜 남자하고 여자는 몸이 틀려등등.. 황당한 질문 많죠
그럼 솔직하세여.. 요즘 아이들을 위한 성교육책이 좋은것 많거든요..
아기는 어떻게 생겨라고 하면 사실 그대로 아빠의 정지씨와 엄마의 난자씨가 생겨서 나오는데 그게 굉장히 중요해.. 지금은 먼훗날 울딸처럼 예쁜 아기가 나오도록
예쁘게 무럭 무럭 뱃속에서 자라고 있으니깐 소중히 여겨야 한다라고요..
글구 남자와 여자가 섹스하는 장면도 솔직히.. 저런 행동은 너가 진정한 어른이
되야지 하는거고.. 진정한 어른이 되는것은 너가 크면서 느낀단다라고요..
넘 감추고..윽박지르면 더 호기심이 발동하여 엉뚱한 행동을 하고 그 엉뚱한 행동이 놀라운 결과을 가지고 온다고 하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학습능력 우수할지
모르지만 이런 성교육에서는 아직까지도 빵점 수준이래여..정말루 남자와 여자가손 잡고 자면 아기가 생기는 줄 아는 아이들도 꽤 있다고 하네여
요즘 세상 무섭죠.. 생각지도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요
전 그래서 항상 얘기합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항상 차조심!!남자던 여자던.간에 무조건 먹을것을 주던.너의 몸의 어떤일부라도
만지거나.특정 부위을 또 만지거나..저기 엄마.아빠 있다 가자 하면 절대로
가면 안된다고.. 글구 너에게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선생님이나 엄마아빠에게 알려야 한다고여..아무리 강조해도 전혀 지나치치 않아요..
얘들이 뭘 알아해도 요즘은 환경이.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기땜에 요즘 아이들은
알것 모를것 다 압니다.. 그래서 무시하기보단 그 호기심을 조금은 아이에게
맞는 단계로 설명해주고.. 만약에 일어날 결과에도 얘기해주어야 합니다.
동기보다는 결과가 사회든 .아이자신에게든.부모에게든 먼저 작용하고. 그 책임을 물어 가슴 아파하거든요.. 글구 항상 넌 소중하다. 그러니 너의 몸도 소중하다라고요.. 아들도 마찬가지죠.. 여자난 남자나 다 소중하지만.. 예쁜아가을 낳는 여자는
더 소중하니 아껴주어야 한다고요.. 자식 키우는것 정말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죠.. 특히 딸들은.. 지금은 쪼금 힘들지만 난중엔 친구 같은 엄마오 딸이 될수 있데여..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출처 : 아줌마닷컴 - 경험과지혜)
아이들의 성취동기를 자극하자 (0) | 2009.10.14 |
---|---|
앞날이 불안한 아이들을 위해 (0) | 2009.09.27 |
우리 아이가 성에 눈을 뜨나봐요 (0) | 2009.09.19 |
유아기의 성적 놀이 (0) | 2009.09.19 |
딸이 초경이 오려나봐요 (0) | 2009.09.19 |